보수의 재편

글쓴이: rainbows7  |  등록일: 05.21.2017 02:16:06  |  조회수: 409
보수의 재편
 기존 보수의 생명줄 즉 북한의 위협이란 전가의 보도가 지난 대선 결과가
 말해주듯이 그 사명?을 다하고 박물관이나 고물상에 놓일 처지가 되 버렸습니다.
구 보수의 재편은 시대의 요구에 따라 생존 전략으로서라도 당규를 변경하고서라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입니다.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구태적 사고방식에 젖은 정치인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입니다.
먼저 19대 대통령에 취임한 문재인은 아직 평가하기에 이른 감은 있지만 현재까지의 국정을
 같이 수행해 나갈 보좌진의 선택을 보면 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현재까지의 행보는 나무랄데가 없어 보입니다.
견제와 균형의 다른 두 축인 국회와 사법부 먼저 국회가 현재는 다섯 개의 당으로 나뉘어있지만 멀지 않은 시간에 양당체재로 환원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지역이나 이념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구태정치인들의 몰락과 세대 변혁도 동시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SNS로 대변되는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질 수밖에 없고 단순 논리나 지역감정에 의지하는 방법으로는 시시각각으로 홍수처럼 밀려오는 요구에 적응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미래의 한국 보수정당은 본래의 보수의 순기능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구태의 대변인 홍준표의 몰락도보입니다.
사법부도 진보 색체가 강한 신임 헌재 소장의 임명으로 새 정부에 힘을 실어 줄 것 입니다.
과거를 봐도 항시 집권층의 의도를 반영한 판결을 내립니다.

새 정권의 사드 배치 문제가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먼저 한국의 올드타이머와 보수를 안보를 걱정하는 분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한국에서의 사드철회는 없습니다.

문 대통령 자신도 그런 속마음(사드철회)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안보와 경제를 미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한국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가 한미간 파국으로도 치달을 수도 있는 그런 바보짓 절대 안합니다.

그렇다면 왜 재협상이란 말이 왜 나옵니까?

그것이 정상적인 외교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공주 정권으로 대변되는 전 보수정권과 다르게 호락호락하게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에게 코리아패싱이라 (KOREA PASSING)는 호구가 더 이상은 아니라는 선언 정도로 이해하시는 것이 빠를 것입니다.
그래야만이 장사꾼이라 자부하는 트럼프와 , 돈 몇 푼 쥐어주고 위안부 문제 해결하자는 아베 경제적 압박으로 한국을 굴종 시키려는 시진핑 , 핵으로 공갈을 일삼는 김정은을 상대하고 차기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조짐이 보입니다.
먼저 각국에 인사차 특사 파견합니다.
3국중 일본을 제외한 미국 중국은 특사를 대통령이 직접 맞이합니다.

벌써부터 달라진 한국의 위상입니다.

일본은 문희상 특사에게 위안부 합의를 준수하라고 입도 뻥긋 못합니다.
물론 저들은 앞으로는 계속 주장 하겠지만 기선은 우리가 제압했다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트럼프의 사드배치 비용 요구도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고 시진핑도 한국과의 소원했던 관계회복을 바라는 그로서는 경제를 통한 지속적 압박을 못합니다.

오히려 지원 강화를 통한 유대의 확장 즉 미국과 한국의 간극을 벌리려면 섣부른 행위는 못 할 것입니다.

부패한 나라의 지도자를 다루기는 너무 쉽습니다.

반대의 경우라 3국의 지도자들 머리가 아픕니다.

정상적인 국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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