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상편-꼴통들은알았는데() 진보들은 속았던 헬조선의 가면

글쓴이: kencors  |  등록일: 06.15.2016 23:03:40  |  조회수: 618
https://www.youtube.com/watch?v=uWZ5CUM8gsU

안철수 탐구④ : 친노 죽이고 호남 빼앗아라!①



마산의 참여정부 화형식(2005.12.23) : 마산공설운동장 2만 참석


1. ‘반노’ 안철수가 야권으로 간 까닭은?

1) 안철수의 변장
(1) 박원순에 서울시장 후보 양보(2011.9.6) + ‘새정치’ 기수 행세
(2) 극적 변장
① 뉴라이트 수령(새정치)→진보의 아이콘
② 반노무현 이명박 황태자→야권 대권주자

2) 왜 야권을 택했나?
(1) 한나라당/새누리당 후보 불가능
① 박근혜 수령당 : 40% 고정 지지층
② 국가독재파(친박)가 자본독재파(친이) 훨씬 많다.
(2) 야당개조 정치 공작 : 누구 기획일까? 작전본부는?

3) 민주당은 만만한 당!
(1) 구성
① 민주파(친노) : 30% 정도
② 출세∙기회주의 : 반 정도(나쁜 짓만 안 하면 무관)
③ 사꾸라 : 20% 정도
(2) 반 정도는 새빨간당보다 더 저질(기회주의, 반란)---후단협, 탄핵 앞장, 당대표 총질
(3) 민주파(친노)만 몰아내면 민주당은 안철수(새정치 스타)의 것
(4) 범독재파의 공격목표
① 노무현과 민주파(친노)
② 친노패권주의 : 21세기 마녀


2. 1차 작전 : 친노 죽이고 민주당 먹어라!

1) 민주당 접수 전략
(1) 내우외환→친노 제거→야권 후보→민주당 접수
(2) <안철수+사꾸라+기레기> 안사기 팀플레이---박기레기 쇼
① <안철수 심판/신호 + 사꾸라 맞장구-반란(김한길) + 기레기 뻥+뻥튀기>
② 이희호 농락사건 : <안 +동교동 + 중앙일보> 안사기 팀플레이

2) 안사기 팀플레이 : <민주당=환란정당>으로 만들어라!
(1) 안철수의 고춧가루 뿌리기와 공작
① 경선→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확정(9.16)
② 잔치상에 고춧가루 뿌리기 : 안철수 대통령 출마선언(9.19)-종편
③ 문재인 단일화 제안 전부터 안철수 비문 포섭공작(10월 말~11.14)

<安, ‘단일화 국면’서 민주당의원 릴레이 개별접촉>
한 3선 의원은 “안 후보의 전화를 받았다는 의원들이 상당수 되는데 서로 조심스러워서 말을 아끼는 분위기”라며 “문 후보측 핵심 인사들을 제외한 대부분 의원들에게 전화를 했거나 할 예정일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12.11.15)

(2) 안철수의 민주당 심판
① 민주당 심판 : 총선패배는 친노 책임이다.
② 친노 지도부 사퇴시키라!
③ 안철수 측 이해찬을 ‘충치’라고 표현(한국일보, 12.11.17.)

1일 김한길 전 최고위원은 “문 후보가 민주당의 쇄신을 거리낌 없이 이끌 수 있도록 현 지도부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용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당내 쇄신파인 안민석 의원은 2일 “두 분이 사퇴 결단을 보여주지 않으면 쇄신파가 결연한 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며 “상상하는 것보다 높은 수위의 강도로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간 민주당의 내부 사안에 대해 말을 아껴오던 안 후보도 2일 제주에서 ‘정치쇄신 책임론’과 관련해 강의를 하던 도중 “민주당을 지지한 분들의 책임은 없지만 계파를 만들어서 계파 이익에 급급하다가 총선을 그르친 분들이 (총선 패배의) 책임”이라는 말로 이 대표와 문재인 대선후보까지를 포함한 민주당 내 친노(친노무현)세력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쇄신파와 비주류는 지도부 사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쇄신파의 한 의원은 “두 대표가 뭔가를 잘못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에 의해 밀려 나가는 모양새는 부담된다”면서도 “대선을 위한 자기희생의 모습으로 두 분이 모두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모습”이라고 주장했다.(미디어오늘, 2012.11.16)
(3) 반란파(김한길)의 호응
① 이해찬 대표체제, 친노가 아무 잘못이 없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
② 그래도, 친노는 물러나라! : 안철수의 뜻이니까!
(4) 언론 : 정반대 이미지 조작
① <친노=문제집단, 단일화 장애집단>, <반란-사꾸라→쇄신파>, 친노에 직격탄
② <‘유신반대=운동권=빨갱이∙종북’>, <박정희-근대화혁명가-산업화정권>

3) 반란 유도, 친노를 아웃시켜라!
(1) 문재인 단일화 제안(10.30)→안철수 수용(11.5)→단일화 합의(11.6)
(2) 안철수 팀 단일화 룰 협상 중단선언(11.14) : 신호탄!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15일 (중략) “이제 조금 화를 푸시고 다시 단일화를 협의하는 장으로 돌아와 주도록 부탁드린다”고 협상 재개를 호소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이 같은 문 후보의 발언 소식이 전해진 뒤 기자들과 만나 “깊은 실망을 했다. 단일화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며 (중략) 서울신문은 1면에서 “이해찬 대표 등 친노 핵심 인사와 박지원 원내대표의 완전 퇴진을 단일화 협상 재개 조건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중략) 이 관계자는 “두 후보의 단일화 합의 정신에 위배되는 행위가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다는 구체적 증거도 갖고 있는 만큼 민주당이 확인해 배후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해야 한다”며 “최근 호남에서 여론조사를 위한 조직동원에 박 원내대표가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략) 동아일보도 4면에서 “안 후보는 친노세력과는 손잡기 어렵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비슷한 관측을 전했다.(미디어 오늘, 12.11.16)

(3) 67인 ‘호응 반란’
*정대철 이부영 전 의원 등 67명 : 제2 후단협
*당원에게 문재인 거부하고 안철수 지지할 권리를 달라! : ‘반란을 허용하라!’ 시위
(4) 안사기 팀플레이로 <민주당=환란정당> 이미지 만들기 성공!!!

4) 문재인의 비우기 전략
(1) 문-민주통합당 지도부 총사퇴
(2) “단일화 방안 안철수 측이 결정토록 맡기겠다”(11.18)

5) 안철수의 ‘낼름’ 오버
(1) 이상한 공론조사 요구
① 여론조사 50% + 공론조사 50%
② 공론조사 : 문측은 민주당 대의원, 안측은 안펀드 후원자 각각 14,000명
(2) 민주당 대의원 상대 공작

안 후보측은 비문성향의 민주당 의원보좌관인 대의원에게 “문이셔요, 안이셔요? 안이시면 혹시 모를 경선을 대비해 선거인단 할 의향이 있으신지”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일보, 12.11.20)

(3) 제안 수용하지 않자 또 되 뒤집어씌우기 : 언론플레이 문캠프 비난(11.19)
(4) 문캠프 : 안캠프 행태 폭로→안철수 심각한 도덕적 타격, 전술적 후퇴 결정

6) 후보 사퇴(11월 23일)→미국행 : 4일 전 결정, 투표 당일 오후 6시 비행기


3. 2차 작전 : 민주당을 통째로 먹어라!

1) 나, 민주당 먹었다!---안철수 김한길 합작(2014.3.2)

지난해 3월 안철수 의원이 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한 직후다. 그는 어느 원로 정치인에게 자랑스레 전화를 걸었다. “제가 드디어 민주당을 먹었습니다. 의원들과 당원들 대부분이 저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김한길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지만 조만간 단독 대표가 될 겁니다.”(한겨레, 15.12.13)

2) 강령∙정강정책 : ‘뉴라이트당’으로 바꿔라!---또 ‘낼름’ 오버

새정치연합이 이날 민주당에 전달한 ‘강령·정강정책’ 초안에는 DJ와 노 전 대통령의 대표적 업적인 ‘6·15 공동선언 및 10·4 정상선언의 계승’ 부분이 빠져 있다.  또한 민주당의 기존 강령의 ‘전문’ 첫 문장에 담긴 ‘4월 혁명과 부마민주항쟁, 5·18광주민주화운동·6월항쟁을 비롯한 민주개혁운동’에 대한 승계 문구도 “대한민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분단의 어려움 속에서도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긍정적 역사를 가지고 있다”로 대체됐다.  (중략) 이러한 노선과 관련, 새정치연합측 윤영관 공동분과위원장은 “소비적, 소모적인 이념논쟁의 소지를 없애고 초점을 민생에 두자는 것이 양측이 공통된 인식”이라며 “그러한 방향으로 정리될 것 같다”고 주장했다.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과거의 사건을 회고적으로 나열하는 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올 수 있어 적절치 않다는 취지였지, 평화통일과 남북대화를 위한 노력과 그 정신을 계승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다. 전부 진심으로 존중한다”고 설명했다.
(1) 충격적 역사 모독
① 6.15, 10.4, 4월혁명, 부마항쟁, 광주항쟁, 6월항쟁이 대한민국을 만든 힘, 남북평화의 상징---대한민국=민주공화국을 만들어낸 역사, 정체성의 근원
② 6.15, 4월혁명, 부마항쟁, 광주항쟁이 자랑스러운 역사가 아니라, ‘소비적, 소모적인 이념논쟁’의 꺼리(윤영관), ‘불필요한 오해’(금태섭-뉴파티)를 불러일으키는 소재
③ 민주주의, 남북평화, 대한민국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인식 : 매국독재세력과 동일
(2) 민주당의 뿌리, 정체성 부정
(3) 뉴라이트 역사관을 당 강령으로
① 산업화 + 민주화 성공 : ‘산업화’를 전면에 내걸기 위한 ‘민주화’ 끼워주기
② ‘산업화’는 매국독재세력을 정당화하기 위한 뉴라이트 핵심 단어---대한민국 파괴집단, 반국가 수괴(이승만, 박정희, 전두환)를 ‘산업화 주역’으로 포장
③ 도대체 산업화 안 한 정권이 어디 있으며, ‘산업화정권’이라는 말이 되는 말인가?
④ 역사상 최고의 ‘산업화정권’은 히틀러 정권, 스탈린 정권

3) 기초 무공천 : 뿌리를 뽑아라!
(1) 새누리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공약 파기(14.1.16.)
(2) 안철수, 김한길 합당의 핵심 합의사항(3.2.) : 기초 무공천---왜?
(3) 여론조사, 당원 투표 : 공천 결정(4.12)---40일 버티다 후퇴

발제자로 나선 박명림 연세대 교수는 “민주 정치는 정당 정치이자 의회 정치인데, 기초선거 공천 폐지는 이들 둘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민주주의 토대를 파괴할 위험한 선택”이라고 비판했다.---김대중 단식투쟁  (중략) 그(정해구)는 더 나아가 “결과에도 책임져야 한다. 기초선거 무공천을 할 경우, 무소속 표분산으로 인해 새누리당이 일방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며 “이런 결과가 나오면 기초단체 수준에서 새누리당 일당지배가 되고, 새정치민주연합의 하부구조는 붕괴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 교수는 이어 “이번 선거에서 1만명에서 2만명 정도가 출마를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빠져나가게 된다”며 “과거 민주당을 보면 충성있는 권리당원이 4만명 정도 되는데 가장 핵심적인 분자 2만명이 빠지는 것이다. 그 사람들이 느끼는 배신감은 어떻게 할거냐”고 반문하기도 했다.(뷰스앤뉴스, 2014.3.25.)
4) 내 사람 심어라!
① 윤장현(14.6.4 지방선거), 권은희(7.30 보궐선거) 심느라 엉망진창 된 공천
② 2차 작전 <민주당을 통째로 먹어라!> 실패하고 안-김 대표 사퇴(14.7.31.)


4. 3차 작전 : 문재인을 몰아내라!

1) 한상진 : 문재인은 정계를 떠나라!

한(한상진) 교수는 21일 오전 MBC라디오에서 “(문재인 의원이) 안철수 의원을 만나서 정말 환영하고 그리고 같이 협력하자고 정치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그다음에는 깔끔하게 물러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한 교수는 지난 13일에도 언론 기고문에서 문 의원의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
  한 교수는 “(문 의원이) 기회를 노리면서 계속 자신의 정치적 욕망만 충족시키려고 한다면 국민은 그걸 동의하지 않을 것이고 잘못하면 자신의 정치적 자산을 갉아먹는 행위가 될 것”이라며 “친노의 미래를 위해서도 저는 문재인 의원이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참 좋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문화일보, 14.3.21.)

(1) 합당 결정(3.2)되자, 창당(3.26)도 되기 전에 곧바로 문재인 정계은퇴 요구
(2) 이 사람이 가야할 곳은?
① 아무 근거 없이 문재인 인격 유린
② 늙은 안철수? : ‘국민’을 문재인 공격무기로 사용
③ 안철수 클론 : 문재인의 인생을 자기가 결정-요구
④ 이런 사람이 지성인, 진보 교수 행세하는 곳이 한국, 안철수팀

2) ‘새정치 수령’의 문재인 심판(2015년 5월~12월)
(1) 뭐든지 거부, 심판, 요구
① 혁신위원장, 인재영입위원장 제안 거절
② 김상곤 혁신안 ‘실패’로 판정
③ 재신임 투표 하지 마라.
④ 문안박 연대 제안 거부한다.
⑤ 문&안 비상대책위원장 제안 거절 : 수도권 국회의원 40여명 서명→74명 호소문
⑥ 전당대회 열어라.
(2) 안철수+한상진의 유일 목적 : <문재인은 빠져라!>

3) 사이코 수령
(1) 평당원이 수령 짓
① 당 절차를 전혀 거치지 않고 언론플레이
② 고생해서 해 놓으면 일방적 심판, 또 다른 요구 : 혁신안, 자기의 10대 혁신안 강요
③ 혁신안 수용하겠다니까 늦었다며 거절
④ 나는 65년을 살면서 이런 특이한 캐릭터는 처음 봤다.
⑤ 이런 ‘사이코 수령’에게는???
(2) 당 행사는 외면 : 1,2차 민중총궐기대회, 국정교과서 반대 투쟁---아랫것들!

4) 서글픈 장면
(1) 창당 두 주역이 ‘최악의 분란’을 연출한 다음, 한바탕 저주를 퍼붓고 당을 떠났다.
(2) 정치가의 품격 : 뜻이 달라 떠나지만 발전을 빈다. ‘좋은 나라 만들기’ 경쟁을 하자.


5. 4차 작전 : 호남을 빼앗아라!

1) 한상진과 안철수의 ‘친노’ 적개심

그는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문재인 대표의 치명적인 한계는 자기반성, 즉 책임의식이 전연 없다는 점이다. 대신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기득권을 챙기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니 사람들이 믿지를 못한다”라며 거듭 문 대표를 비난한 뒤, “만일 이런 상태로 계속 가면 유권자의 탈바꿈이 괴력을 발휘할 것이다. 어차피 내년 총선은 틀린 것이고 다음 대선을 위해서라도 현재의 제1야당을 일단 무너뜨려야 한다는 가치판단의 돌연변이가 넓게 퍼질 가능성이 있다”라며 ‘새정치연합 붕괴’를 주장했다.(뷰스앤뉴스, 15.12.5.)
15일 오후 1시경 안철수 의원은 부산시의회에서 가진 기자들의 간담회에서 “새정련은 평생 야당만 하기로 작정한 당”이라며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배척하면 집권할 수도 없지만 집권해서도 안 된다”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친노 패권주의 세력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뉴데일리, 15.12.15.)---살던 마을 불지르기

(1) 한상진+안철수의 적
① 주적 : 민주당 내 친노파-친노패권주의
② 표적 : 문재인
(2) 한과 안의 생각 : 친노와 문재인만 없어지면 대한민국은 태평성대
(3) 어떻게 이런 병적인 편집증이 생겼을까?

2) 호남을 빼앗아라!
(1) <민주당 접수 작전>, <민주당 통째 먹기 작전>, <문재인 몰아내기 작전> 모두 실패
(2) 마지막 작전 : 호남을 빼앗아라!
① 영남은 노터치!! : 형님 지역!
② 호남을 빼앗아라! : 민주당 쫓아내라!
(3) 신당 창당 : 국민의당---호남당이 되겠다!
① 또 뒤집기 : 5.18, 6.15, DJ 계승하겠다.
② “한을 갖고 계신 분들, 반드시 풀어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15.12.17)

3) 호남 빼앗기 안사기 공작 HL : 이희호 농락사건---들통---작전 차질

4) 지역주의 선동 : 무작정 호남! 호남! 호남! 연호

그(안철수)는 그러면서 “광주가 우리 국민의당에게 요구하는 것은 두 가지다. 먼저 정권교체, 두 번째는 무능한 더불어민주당을 넘어 호남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대안정당으로 크라는 것”이라며 “국민의당은 그 명령을 잘 받들겠다”고 지역정서를 자극하며 국민의당 지지를 호소했다.  천정배 공동대표도 “초심 그대로 호남이 뭉쳐야 한다”며 “지역주의가 아니라 정당한 권리를 위해서 뭉쳐서 대한민국의 전체 국민이 잘살 수 있는 길을 우리가 개척해야 한다. 우리 광주호남 시민들이 앞장서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하성 고려대 교수도 “20년간 그 이상 민주당을 선택해준, 그것도 호남분들이 호남 출신을 선택해준 것이 아니다. 노무현, 손학규, 문재인을 선택해줬다”며 “한국 사회의 변화를 바라고 정치 리더들을 선택해줬는데 한국은 갈수록 나빠졌다”고 가세했다.(뷰스앤뉴스, 2016.2.4.)
(1) 호남은 노무현, 문재인을 지지했지만 한국은 더 나빠졌다.(장하성)
① 호남인은 노무현 문재인을 친호남으로 판단, 전략적 선택
② 호남 후보 제쳐두고 노무현, 문재인을 지지한 것처럼 왜곡
③ 장하성이야말로 호남 정치인 제쳐두고 부산 안철수 꼬봉노릇
④ 나라가 나빠진 것이 노무현, 문재인 책임이라고 뒤집어씌우기
⑤ 모략 : 민주당-호남 분리 대결 조장
(2) 호남 바꾸기 : 반 새누리→반 민주당, 민주화기지→뉴라이트기지
① 부산 안철수가 호남인 앞에서 ‘반 민주당’ 선동(안철수)
② 호남인이여, 지역주의로 뭉치자!(천정배) : 반민주당으로 뭉치자!

5) 안철수와 ‘호남정신’
(1) 호남정신
① 반독재 저항정신→반 군사독재/새누리, 친 민주화세력/민주당
② 계급∙계층을 뛰어넘는 공동체정신
(2) 안철수 : 극단적 에고이스트
① 나-절대자/심판자, 나머지-대상
② 왕자병, 메시아병, 수령병
(3) 상극 : <반독재 민주/공동체정신 vs 극단적 이기주의-메시아병>

6) 그런데도 어떻게 안철수의 선동이 먹혀들까?
(1) 노무현, 문재인에 대한 배신감

시장통 사거리에서 만난 상인 정관식(66·광주시 주월동)씨도 “문 대표는 호남을 박대하지 않았느냐”며 “이제 무조건 국민의당이제~. 안철수가 호남에서 붐을 일으켜야제”라고 국민의당을 편들었다.
  하지만 국민의당에 대해서도 미덥지 않은 걱정들을 털어놓았다. 택시기사 문병주(60)씨는 “나는 안철수 찍을란다” 하면서도 “그런데 요즘 안철수가 안 굴러가부러. 정동영이, 박영선이 잡아야 되는데 영감탱이들만 잡고 있어”라고 말했다.
  그는 “권노갑씨, 한화갑씨, 박지원씨 보시오. 이제 가만히 있어야 돼야~”라고 했다. 인재 영입 속도가 더디고 눈에 띄는 인물이 없다는 불만이었다. 전날(23일) 오후 전남대 용봉캠퍼스에서 만난 대학생들의 대화에서도 기대와 걱정이 교차했다.
 ▶김범윤(26·경영학 4년)씨=“문재인한테는 광주에서 표 줬는데 돌아온 혜택이 하나도 없다고 알고 있어요. 차라리 문재인보다 안철수가 더 낫지 않을까요. 저 사람은 다를 것 같아요.”(중앙일보, 16.1.25)

(2) 차별, 소외의 한→지역발전의 열망
① ‘호남 사위’ 안철수
② 안철수의 ‘새정치’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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