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확산 본부

글쓴이: 용사냥꾼  |  등록일: 06.01.2015 08:44:49  |  조회수: 469
1.  17일,  최초 감영 환자 스스로 메르스 발병을 의심해 종합병원 응급실 내원.

2.  18일,  담당의사가 메르스로 의심하여 질병관리본부에 확진 검사 요청.
3.  질병관리본부는 환자가 다녀온 바레인은 메르스 발생국이 아니라며 의사의 판단을 개무시하며 12가지 다른 호흡기질환 재검사 명령.
4.  병원과 의사는 12가지 검사 다 해봄. 그러나 역시 12가지 중 하나도 해당사항 없음을 확인하고 다시금 메르스 검사를 재요청.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병관리본부는 '아몰랑~' 하며 쌩깜. 특유의 '복지부동' 시연.
6.  빡돌은 환자측에서 메르스 확진 검사를 안해주면 '정부기관 고위직에 있는 친인척에게 고발하겠다.' 고 질병관리본부를 협박? 및 항의.


7.  마지못한 질병관리본부는 검사를 시작함.  그러나 '단.서' 가 붙음...

7-1.  '만약,  우리 ( 질병관리본부 ) 가 검사해서 메르스가 아니면,
        니덜 ( 환자와 의사와 해당병원 ) 이 그로인해 발생하는 (손해? 손실? 혼돈?) 모든 것을 다 책임져라.'


8.  20일,  메르스 확진 검사결과 도출...
9.  이틀이 넘게 뻘짓하고 아몰랑~ 하던 '질.병.확.산.본.부' 덕분에 메르스는 아무런 방역조치도 없는 무방비의 상황에서 그야말로 급속히 창궐...
10.  6월 1일 현재, 확진된 환자수 18명 ( 5명은 상태가 불안정, 2명은 위독 ) ,
    확진환자와 접촉해 격리대상자로 분류된 사람만 680명 이상...

참고로 현재 보건복지부 장관은 당췌 능력과 자질과 전문성에서 깜냥이 아니라고 야권이 청문회에서 그렇게도 반대했었던
문  형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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