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종에 멍예를 지지 말자( 1 )

글쓴이: Hanmadi1  |  등록일: 04.14.2015 13:04:09  |  조회수: 972
04/14/2015

다시는 종의 멍에를 지지 말자-

국력이 허약하면 지배를 받게 된다. 이는 지난날 약육강식으로 이어지는 질서이었다. 힘이 없으면 당하게 되어있다. 그래도 이어져 온 것은 사람의 힘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힘으로 한민족이 없어지지 아니하고 왔다. 최근의 일본 강점 36년은 일본에 합병되어 소멸할뻔한 기간이었다. 우리의 언어, 한글, 문화 등 우리의 소중한 태극기, 대대로 이어 온 성씨 이름 예절 등이 송두리째 강탈당했다. 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났는가? 배달민족, 동방민족, 반만년 유구한 역사가 있다. 고난과 시련으로 연단되어 왔다. 1948년 8월 15일, 진리의 영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에 우뚝 서게 되였다.

다시 한 번 뒤돌아보아야 된다. 두 번 다시는 종에 명예를 지지 않기 위하여 옷깃을 바로잡아 보자. 과거 우리는 내적으로 허약하고 외적인 정세를 너무 몰랐다. 통상수교거부정책(외국의 것을 받아 들이지 않는 정책)이 나라를 망쳤다. 우리 민족은 명석하고 총명하다. 용기가 있고 강인하며 근면 부지런하다. 불의에 저항 내적 치유의 힘이 있다. 그런데 왜 당했나?

현대는 IT 시대이다. 외적인 요인은 없다. 책상에서 전 세계를 보기 때문이다. 태초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 생기를 코로 불어넣어 생령이되여 사람이 되었다. 인류 초기 콜레라와 비슷한 넷 발 달린 동물이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아우성 환성을 질렸다고 한다. 무엇이 그들에게 열광케 하였을까? 두려움에 대한 심리 의지하고자 하는 마음의 표현일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모습일 거다. 이는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며 자유로움을 얻고자 하였다. 마음속에는 자신도 모를 절대자의 신을 숭배하고자 하였다. 만물의 창조자를 숭배하였다. 인간은 그로부터 하나님을 떠나 살 수 없다는 인식이 몸 안에 자리 매김 되였다. 오늘날 여러 종교가 창조주 하나님을 우월할 수는 없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종교이전에 관한 것이다.

사람은 그러므로 영적인 동물이다. 우리 민족은 조상 때 붙어 천지신명(하나님으로 여김)께 와 북두 칠성(천사로 여김)께 두 손 모아 소원성취를 장독 앞에 밤하늘 샛별 보면서 엎드려 절하고 자손들 잘되게 하여 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이를 두고 민속학자는 비나이다 문화로 규정하고 있다.  조상에 대한 사당으로 예의를 갖추게 되었다고 하겠다. 이처럼 5천 년 역사 속에는 하나님께 소원하는 통성기도 울부짖음이 이어져 왔다. 굽이굽이 마다 한이 맺어 울부짖었다. 지역마다 신당이 생기고 성왕 당이 생기며 무당이 굿 타령으로 무속 신을 불려 와 한풀이를 하였다. 한의 역사는 계속되여 무속신앙이 자리 매김되면서 유교와 불교가 드러오게 되였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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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Allensung  04.14.2015 16:50:00  

    할일이되게 없나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