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해병훈련중 고교생 5명 사망

글쓴이: 회원정보  |  등록일: 07.20.2013 18:57:39  |  조회수: 887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실시중이던 해병대 캠프 훈련에 참가했던 고교생 5명이 바다에 빠져 숨진 사건이 어제 일어났는데 책임교관은 구속되고 교장은 조사중이라고 한다.

학생들이 훈련 받던 해안은 파도가 심해 어부들도 피하는 요주의 장소였지만 교관들은 아이들을 뒷걸음질쳐 바다에 들어가게 했다고 한다. 아이들을 그냥 바다에 빠져죽게 한 것이다.

박정희가 정권을 잡고 군대를 통치하던 시절 대한민국 청년들은 징집되면 무서워 벌벌 떨었다. 군대가면 졸라리 터져서 장애인이 되던지 훈련받다 죽는 일이 허다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부모들은 자식들이 군대가면 생이별하는것 같아 엉엉 운다.

박정희때 국군장병 죽는 숫자가 1년에 1천명이나 되었다. 주로는 매맞아 죽고, 총맞아 죽고, 수류탄에 맞아 죽고, 차에 깔려죽고, 벼랑에 떨어져죽고, 바다에 빠져죽고 하였다. 하지만 그누구도 이들의 죽음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었다. 박정희가 아주 무서운 새끼였기 때문이다. 잘못 이의를 제기하면 반역도, 빨갱이로 몰려 온가족이 몰살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815경축에 박정희가 공설운동장에서 연설한다고 하여 학생들을 수만명 끌어다 운동장에 차렷자세로 세워났는데 여러 명 더위 먹어 죽었다. 하지만 어느 부모도 이들의 죽음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다. 그만큼 박정희는 악마같은 존재였다.

어제 일어난 안면도 해병대캠프 훈련 사고는 정확히 박정희 통치시절 군대에서 일어난 사고와 일치하는 사고다.

다시는 박정희같은 새끼가 국가권력을 찬탈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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