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여직원, 탈북자에 "너 같은 쓰레기를…" 폭언 논란

글쓴이: Anaheim2  |  등록일: 06.13.2012 14:34:19  |  조회수: 2679
주태국 한국대사관 여직원이 탈북자들에게 욕설을 일삼았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외교통상부는 관계부처 합동조사반을 꾸려 진상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탈북자에게 폭언 등 인격모독 행위를 했다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외교부와 통일부 등 관계부처 합동조사반을 구성하고 이날 저녁 출국해 곧바로 현지에서 진상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주태국 한국대사관 계약직 여직원이 북한을 탈출해 보호시설에 들어온 탈북자에게 "대한민국이 너 같은 쓰레기를 받는 곳은 아니다" "그 나이 먹도록 글도 제대로 못 쓰냐" 등 폭언을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고위급 간부 출신 80대의 한 탈북자는 "지난해 5월 대사관 여직원으로부터 욕설을 듣고 대사에게 탄원서를 보냈으나 아무런 회신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탈북자는 "목숨 걸고 자유 찾아왔는데 딸뻘 여성에게서 '야 너'로 불리며 하대 받으니 죽고 싶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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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nn  06.20.2012 05:22:00  

    한심한 여직원 년 같으니
    김정일이 잘못해서 가난하고 배고픈 민족이 됬는데
    그게 인민 한 개인의 잘못이 아니요

    속담 가난은 죄가 아니다 poverty is no sin 을 알고 있는가?

    여직원 같은 쓰래기는 해고 되야 한다.

    중국 밀입국자면 강국이라 찍소리도 못했겠지,,
    동족은 개 취급을 하고 중국인은 상전으로 모시는 정치인들의 정신부터 문제
    민족 정신이 썩은 더러운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