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거짓말 넌덜머리 난다.

글쓴이: 앤드리따  |  등록일: 12.06.2023 10:48:03  |  조회수: 368
원희룡이란 사람, 코웃음이 난다. 국토부장관  (곧) 그만두고 대선 행보를 시작했는데...
그 첫걸음이 전광훈 목사 집회다. 
(전광훈을 목사라고 부르는건 목사명예훼손인데, 멀쩡한 목사들이 가만있는게 이상하다)

어쨌건, 전광훈 목사를 만난적이 없다고 했는데, 하루도 못가서...
원희룡이 전광훈 목사와 대기실에서 같이 있다가 나오는 영상이 딱 걸렸다.
아니, 갔으면 간거고, 만났으면 만난거지...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도 거짓말인데...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습관처럼 내뱉는 그 뻔뻔함, 머리가 나쁜건지, 마음이 나쁜건지...

원희룡은 노상 거짓말을 달고 산다. 양평고속도로 김건희 땅인거 몰랐다고 거짓말,
용역보고서 없다고 거짓말 했는데, 민주당 의원이 여기 있다고 코앞에서 흔들어.
종점변경을 용역사에서 제안했다고 거짓말 했는데, 관련공무원이 국토부명령이라고 실토했고.
노선변경 문재인때부터 했다고 거짓말했는데, 보니까 시작이 윤석열 인수위 캠프때 부터다.
( 그때 인수위 캠프 정책 실장이 바로 원희룡 )
양평군 김선교랑 통화한적 없다고 거짓말, 그런데 김선교가 원희룡한테 전화왔다고 주민들한테 말했네.

이게 다 들통나고 문제가 되니까, 전면 백지화한다고 밥상을 뒤집어.... 이게 무슨...
국토부장관이 무슨 권한으로?... 난리가 나니까... 충격요법이래.

장관직을 걸겠다고 아주 서슬퍼런 호들갑을 떨더니, 충격요법? 국민이 무슨 실험용 개구리인가?
거짓말도 넌덜머리가 나는데... 인간이 마음이 나쁘다.

원희룡의 인성은 지난 대선때 잘봤다. 이른바 이재명 로봇개 패대기사건...
로봇박람회에서 이재명이 로봇개를 뒤짚었는데... 그걸로,
원희룡과 그 의사부인이 이게 로봇 폭력이고, 보는 사람이 불편하고,
인성의 문제라고 이재명을 소시오패스라고 둘이서 난리 난리를 쳤었는데...

이게 실상은 로봇을 자빠뜨려도 혼자 다시 일어난다는 테스트 해보라고
로봇제작사가 이재명에게 해보라고 주문한거에요...

이걸 원희룡은 자기가 무슨 로봇 인권 주의자나 된것처럼 가증스런 거짓말을 한다.
원희룡의 그 간교하고, 야비한 얼굴을 그때 다 봤다.

돈이, 권력이 인간을 타락시킨다고 하는데,
권력은 단지 그 사람의 본성을 보여줄 뿐이다.

대선주자가 된들, 대통령이 된들...  사람은 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그런 인간들 지금 충분히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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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한마당  4달 전  

    사람들은 더도 들도 말고 제 생긴대로 논다.

    신언서판(身言書判)
    1.역사 중국 당나라 때에 관리를 선출하던 네 가지 표준. 즉 체모(體貌)의 풍위(豐偉), 언사(言辭)의 변정(辯正), 해법(楷法)의 준미(遵美), 문리(文理)의 우장(優長)을 이른다.

    2. 예전에, 인물을 선택하는 데 표준으로 삼던 조건. 곧 신수, 말씨, 문필, 판단력의 네 가지를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