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설에 일본은 파트너 진보는 공산당 반국가적세력

글쓴이: 나레비  |  등록일: 08.15.2023 09:28:20  |  조회수: 175
尹, 광복절에 '일본 파트너' '위장 공산주의' 연설...국민들 분노 댓글
임두만 기자 2023-08-15

윤석열 대통령이 제 78주년 광복절 기념사에서 "일본은 협력해야 할 파트너" "우리 안에 위장 공산주의 세력 있다" 등을 말하며, 특히 위장 공산주의 세력을 두고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나아가 이들에 대해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왔다"며 "결코 이러한 공산 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 추종 세력들에게 속거나 굴복해서는 안된다"고 강조, 현 야권세력과 지지그룹을 선동하거나 속는 세력으로 지칭했다.

이에 이 같은 윤 대통령의 연설을 두고 국민들은 포털과 SNS 등에서 댓글을 통해 맹폭을 가하며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우선 포털사이트 관련기사에는 "친일매국노 머저리 윤석렬과 국힘당에게만 해당되는 너희 토착 왜구와 본토 왜구들만의 *공동 이익.*... 그렇지..?"라며 "815를 맞아..대한 국민의 등짝에 다시 칼을 꽂는 낯 뜨거운 치욕과 현격한 국격 저하.. 그리고 국익 손상.. !! 이 무도한 토착왜구들을 남김없이 쓸어내지 않는 한...참된 해방..참된 광복은 아직도 먼 미래에 머물고 있는... 미완의 과제일 뿐이다"라고 분노하는 댓글이 달렸다.

또 "기시다는 오늘도 전범에게 공물을 보내서 참배했는데 우리동네 바보 형은 어느나라 대통령인지도 모르고 굽씬거리면서 파트너 타령을 하고 있다"며 "우리 2찍 노인네들이 만든세상....기가막히다 정말..."이라고 한탄하는 댓글도 있다.

그 외에도 "본인이 뭔 소리를 하는지도 모를걸 아마?" "광복절... 친일파들 대표로 일본의 이익에 부합하는 모습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참 부끄럽다. 역사는 오늘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아, 이런 어떻게 무엇 때문에 광복했는지 모른다. 아이고!" "저런 이야기를 꼭 광복절 당일에 이야기 해야하는 건지 이해가 하기 힘드네요" "광복절이 뭐하는 날인지도 모르는.... 군 병역 기피 미필자.... 일본을 찬양하고 자빠졌네"라고 한탄하고 있기도 하다.

나아가 "하필 광복절에 일본을 대한민국 파트너라고 그렇게 강조를 해야만 했나요? 오늘 일본 애들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 하고 있던데... 일본 애들은 언제라도 뒷통수 칠 수 있는 족속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라는 점찮은 표현이지만 비판하는 글, "외신이 그러더라. 잼버리 대회 엉망 만들어놓고 K팝 강제동원하고 축구계와 협의없이 전주, 서울 경기장 마구 쓰겠다고 한 걸 두고.. 외신은 윤석열 정권의 행태를 두고 전체주의라고 표현하더만"이라는 말로 전체주의에 대해 비판했다.

나아가 "보수로 위장한 친일파 세력이 나라를 말아 먹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내쳐야 합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자유 민주주의를 뺏어간 일본한테 한 마디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군대도 안 간... 광복이 뭔줄 아나? 공산 전체주의보다 더 심각한 나라의 적 친일세력의 전체주의 바로 당신같은 인간들이지" "6.25인지 광복절인지 구분 못하네...야스쿠나 신사참배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 "이런 대통령인게 부끄럽다.!!100년 한번 나올까말까한 무지무식무능 대통령.!! 하루 빨리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 등의 비판도 있다.

하지만 가장 많은 댓글은 뭐니뭐니 해도 "오늘이 무슨 날 인지 모르나? 일본의 사죄 촉구와 일본에 대한 비난은 없고 엉뚱한 소리만 하고 있네"에서 보듯 광복절에 '일본은 파트러'라고 한 부분에 대한 분노다.

이에 "광복절이 무슨 날인지도 모르는 인간" "광복절이 6.25인 줄 알고 발언하는 대통령이라니" "광복절에 일본은 야스쿠니에 가는데 파트너를 부르짖는 대한민국 대통령. 이걸 대통령이라 인정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 30프로는 있지 맞다" "완전 태극기집회 극우할배들 사상이네" "기시다 日총리,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대금 봉납 "기시다 'A급전범 합사' 야스쿠니에 공물…각료·국회의원 참배" 등 윤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총리의 8.15를 대하는 상반된 모습을 지적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오늘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술이 덜 깼는지 광복절과 6.25도 구분못하는 비서실.홍보실.대변인실 등 많은 모지리들과 대가리 모지리를 위해 뼈빠지게 일해서 납세의 의무를 다 하고있다"며 "도대체 술에 취했는지 권력에 취했는지 아니면 온정신이 뭔가 콩고물들에 빠졌는지 연설문 하나 방향도 못잡는건지. 허긴 광복절 연설문 발표 안하려니 존재감 없어 보일테니 하긴 해야 하고, 하려고 보니 기시다 총리나 천황폐하 비워 건드리면 안 되고, 기시다 비위 건드리면 바이든 성님이 눈치줄 거고..뭐라고 한마디 하긴해야 하고 그러다보니 6.25행사에나 맞는 연설문이 나왔겠지"라는 자조의 글이 눈에 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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