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무도 질 바이든한테 물어보지 않나

글쓴이: 앤드리따  |  등록일: 04.19.2023 15:59:17  |  조회수: 396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644

이슈가 이슈를 덮고, 거짓말로 거짓말을 덮어서, 뉴스들이 더 이상 뉴스가 아니다.
이미, CIA의 용산 도청사건, 실정법 위반 무릅쓰고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수출,
현대 기아차 전기차 보조금 제외 최종결정등 핵폭탄급 악재들이 쏟아졌다.

그래도 짚고 갈건 짚고 갔으면 좋겠다.

윤석열의 미국 '국빈방문'이 이제 겨우 일주일을 앞두고 있는데.
그동안 김일범 의전비서관, 김성한 안보실장, 이문희 외교비서관 3명이 경질 됬다.

올해 있을 G7과 더불어 가장 큰 외교 이벤트를 코앞에 두고, 엘리트 외교라인을 경질한,
납득할 만한 이유가 도대체 뭔가?

언론보도와 대통령실은 그 이유가,
조 바이든의 부인이자 Kpop에 관심이 많은 질바이든 여사가, 블랙핑크-레이디가가 공연 요청을
7차례나 제안했는데, 이를 외교/안보 사령탑이 보고 누락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3월30일 보도)

‘블핑 공연 美요청’ 7차례 보고 안했다… 김성한 경질 내막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3/03/30/6WYZ4STVPVCSLHVI7WUTRUUEUM/

그러니까 미국의 영부인 질 바이든이 블랙핑크/ 레이디 가가 공연을 7번씩이나 요청했다는 건데...

질 바이든이 누군가?
바이든이 대통령 당선후에도, 가르치는 일이 자신의 일이고, 교육자로 계속 남은 사람이다.
그런 질 바이든이 갑자기 Kpop의 찐팬이 되서 블랙핑크를 초청을 7번이나 요청한다???

더군다나 레이디 가가는 바이든의 아들 헌터 바이든과 성관계 동영상이 나온 과거가 있다.
그 레이디 가가를 질 바이든이 꼭 찝어서 공연을 요청했다고 믿기 어렵다.

알다시피 블랙핑크는 윤석열 방미 기간에 멕시코시티 공연 일정이 있다. 그 위약금까지 계산하면,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이걸 국빈으로 초청한 손님인 우리더러 내라고 한다. (부산일보 보도)

미국 정치사에서 대통령 부인이 국빈 방문의 공연자를 선정하여, 상대국에 요청한 전례가 없다.

이 말도 안되는 제안을 정말로 질 바이든이 했다면,
이 천박한 제안으로 동맹국의 엘리트 외교/안보 실무자가 3명이 날라갔다.

정말로 그렇다면, 질 바이든은 책임을 져야 한다. 한국을 졸로 봐도 분수가 있지...

만약 그게 질 바이든이 아니고, 우리 대통령실의 주작이라면, 전국민을 상대로, 동맹국 대통령을 상대로,
전세계 K pop 팬들을 상대로 사기친 간 큰 무개념 인간이 누군지 꼭 수사해서 밝혀야 된다.

그럼, 왜 누구도 직접 물어 보지 않나?

질 바이든한테 물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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