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에 대한 경례를 계속 틀리는 이유

글쓴이: 앤드리따  |  등록일: 01.30.2023 03:45:20  |  조회수: 483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20523/113560720/1

윤석열이 국민의례를 계속 틀리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미스테리는 풀렸는데...

윤석열이 해외순방이나 국내외 외빈 초청행사에서 다른나라 국가에 경례를 하는 실수를 계속 했었습니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담당 비서관에 의하면, 이런 실수는 절대로 일어나기 힘든 실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양국의 의전 담당 비서관들이 사전에 미리 다 약속해놓고, 정해진 순서대로,
알려준대로 하기면 하면 되는 거니까 틀릴 일이 없는 거에요.

그런데 윤석열은 이 틀리기 어려운 걸 계속 틀려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틀려요. 도대체 이유가 뭘까?
의전비서관이 깜빡하고 알려주지 않아서? 공식 행사는 의전이 전부인데, 그걸 알려주지 않을리가 없고.

그럼 그게 아니면... 알려줘도 모른다는 건데요... 실수? 어쩌다 실수 할 수 있어요. 그런데 한두번도 아니고...
같은 실수를 매번 반복한다? 그럼 그건 실수가 아닌거죠. 실수가 아니면 도대체 뭘까요?
그 미스테리가 풀는데요.... 그러니까 그게...

작년에 바이든이 방문했을 때, 윤석열이 미국국가에 오른손을 가슴에 올리고 경례를 했어요.
박병석도 차려자세였는데, 단 한사람 윤석열만 실수를 했어요. 그때 난리가 났었죠. 국민의례도 모는다고...
그리고 대통령실이 참 구차스런 변명을 했었는데... 그게 실수가 아니라 존경의 표현이었다는 거에요.

이게 참 말이 안되는게, 국기에 대한 경례는 그 나라 국민으로써, 가슴에 손을 얹고, 충성을 맹세하는거 쟎아요?
자기가 미국인도 아니고, 미국 대통령도 아닐뿐더러, 이게 개인적인 의견을 말할수 있는 사적자리가 아니라
한나라의 대통령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우 준엄하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럼 안되죠.

이번 UAE에서도 또... UAE 국가에 경례를 하는 실수를 또 반복했는데, 그게 실수가 아니라...
존경의 표시였다고... 아주 보란듯이 출국하는 비행기 탑승전에 일부러 저런 어색한 포즈로 사진을 남기죠.

그말은 앞으로도 계속 해외순방때나, 공식 행사에서 외국 국기에 경례하는
똑같은 실수를 계속 하겠다는 겁니다. 이제 곧 일본을 방문할텐데...
그럼 그때 윤석열은 일장기에 경례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대통령이 된다.

실수를 실수로 인정하지 않으니까, 계속 같은 실수를 일부러 보란듯이 하고 있는 거에요. 항상 똑같다.
자기 입으로 바이든이라고 말해놓고, 바이든이라고 들은 귀를 탓한다.
이란은 적이라고 자기 입으로 말한것을, 이란보고 한 얘기가 아니라고. 이란이 오해한다고 이란을 탓한다.

잘못은 자기가 해놓고, 또 들은 귀를 탓하고. 뭐라 말하는 입을 탓하고, 그 짓을 계속 반복한다.
뭐라 하니까... 하지 말란 법이 없다니... 아니 이게 참... 얘도 아니고... 나이가 몇인데....
일반인도요 공식석상에서 코안파요, 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추하니까 안하는 거에요.

마치 징글징글하게 말 안듣는 어린애 같아요. 아무리 말해줘도 안듣고, 어기장 놓듯 보란듯이 더 싸지르고...
보는 국민은 진짜 속 터진다...진짜 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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