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놀고 있었겠습니까

글쓴이: 앤드리따  |  등록일: 12.27.2022 12:01:45  |  조회수: 449
https://www.youtube.com/watch?v=0ROIGc8n0Q8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에서 이상민 장관 발언입니다.

참사 연락 받고 현장에 1시간 30분 늦게 현장에 도착한 이상민 행안부장관.
늦은 이유가 운전기사를 기다렸다는 건데요...

운전기사 집은 일산, 장관 집은 압구정동,
이태원 참사 현장은 압구정동에서 다리하나만 건너면 되는데?
압구정동에서 한남대교만 건너면 한남동이라고요. 이게 도무지....???

이미 골든 타임은 놓쳤고, 내가 그시간에 놀고 있었겠냐? 고 되묻는 이상민 장관....
상식을 씨부리는 그 입을 진짜 한대 때려 주고 싶습니다.

주무장관으로써 유족들 단 한명도 만나 본적 없고,  왜 안 만나냐? 는 질문에... 유족들 불편할까봐.
유족들과 연락은 해봤냐? 는 질문에... 한번도 안해봤다고.
현장검사에서 만난 유족들은 모른척 쳐다보지도 않고... 사과도 없고...
사망자 명단 공개, 유족동의 없으면 패륜이라고 하더니, 유족 동의 구한적도 없고...
행안부장관이 대통령 보고 절차도 모르고... 중대본이 뭐하는지도 모르고...
지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데, 사참위 보고서는 한번도 본적도 없고...

도대체 그자리에 앉아서 하는 일이 뭐냐고?

이게 이게 누구를 위한 장관인거야?
윤석열은 이상민을 파면 시키지 않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고요?
자기 가족들 가신들 만을 위한 대통령인가?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대통령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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