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8-wGItycFWQ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의 의견입니다.
세종대에서도 이란인 유학생 한명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런데 희생자 명단이 공개 되지 않아서 분향소가 설치 되었는지도 몰랐다는 내용입니다.
그러게요... 왜? 희생자 명단과 사진이 공개 되지 않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영정사진도 없고, 이름도 없고 위폐도 없는 분향소는 볼수록 이상하고, 기괴합니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고, 사연도 모르고
누굴, 뭘, 어떻게 애도하라는 겁니까?
이것, 저것 하지 말라는 것들, 금지하는 것들도 너무 많아요.. 그 이유가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뭣 때문에 자꾸 이렇게 감추고, 통제를 하는지 진짜 이상합니다.
누구는 자꾸 음모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안그럴수가 없쟎아요?
도대체 뭐가 구려서, 도대체 뭐가 무서워서, 도대체 뭐가 떳떳하지 못해서 자꾸 감추는 건지....
더군다나 이걸 문제 삼지 않고, 조용한 언론들도 참 이상해요.
이 정권은 도무지 정상적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세월호 트라우마가 있어서... 자기손으로 박근혜를 감방에 보낸 기억이 있어서...
그래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그래서 윤석열이 더 히스테리컬 한것 같은데요...
저는 오히려 그게 더 세월호가 연상되요. 세월호 당시 처음, 구조하지도 않으면서도,
밤새서 구조하고 있다던 언론들... 100% 구조 되었다던 언론들...
아니 세월호 트라우마는 자기만 있어요? 다 있습니다.
생떼같은 자식을 잃고, 친구를 잃고 제자를 잃고, 친구를 잃은 사람들...
나라가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않는 다는 상실감에 빠진 국민들.
진짜 진짜 진짜 순수하게 궁금해요.
어느 능력자가 나타나서 희생자 명단 좀 만들어서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제대로 된 언론이 나타나서 희생자 명단좀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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