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세종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규모 신축4600억 책정

글쓴이: Dorat  |  등록일: 10.06.2022 09:40:26  |  조회수: 39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을 청와대와 똑같은 규모로 짓겠다며 4593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행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따르면, 행복청은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총사업비로 4593억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2집무실 건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지난 6월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법적 근거가 마련된 상태다.
행복청은 사업비를 책정하며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개방된 청와대와 같은 규모의 시설물을 짓는 것을 전제로 깔았다. 대통령 관저와 집무공간이 위치한 청와대 본관, 외빈을 접견하는 영빈관과 상춘재, 직원 사무공간인 여민관, 경호시설 등 기존 청와대 건물 연면적 7만6193㎡를 적용한 공사비 2129억원에, 부지비 2245억원과 설계비 135억원 등을 합쳐 총사업비 4593억원을 제시했다. 행복청은 아울러 군과 경찰, 경호처 등이 사용할 경외경비시설 공간 등에 대한 추가 검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굥완용씨가 처음 용산으로 집무실 옮긴다고 했을 때 496억이었는데 지금은 1조 됐죠?
근데 또 갑자기 세종시로 집무실 옮긴 다네요 책정비 4,600억 근데 이건 보안 시설 군 시설 다 제외하고 그런 제반시설까지 합치면 최소 1조 이상

이번에 그나마 있던 아이들 교육과 어른들 복지 이런 거 다 삭감 또는 없어졌던데^^ 역시 대도 굥완용
국민들이 더욱 더 허릿띠 졸라 매고 열심히 일해서 채워 넣어야죠 뭐
아 모든 공사는 세금으로 하지만 이 공사를 수주해 간 업체는 아무도 모르게 단 몇 시간 만에 끝났다고 해요^^ 아~ 명상의 시간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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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앤드리따  10.08.2022 18:39:00  

    천공이 용이 여의주를 물고 용산으로 가라고 해서, 멀쩡한 청와대 놔두고, 용산으로 가서,
    국방부, 합참, 외교부 내쫓아서, 외교부는 외교행사를 호텔을 전전하고,
    사이버 사령부는 갈데가 없어, 두곳으로 쪼개지고. 병사들은 콘테이너에서 먹고자고.
    이사하는데 480억 든다고 호언장담하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1400억이 든다고 하지 않나...
    그돈 여기 저기서 끌어다 모은다고 장병들 부식비에서 빼고, 노인복지에서 빼고, 아동복지에서 빼고
    그도 모자라서 이제는 용산이 귀신 부정타서... 세종시에 간다고.
    2조가 무슨 누구 이름이냐? 무식하고 무능한데다가 헛짖거리에 살림살이만 축내....
    아  정말...
    하지마 이색히야 란 탄식이 목구멍에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