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역적

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04.22.2022 11:00:55  |  조회수: 337
이해는 간다.

검찰총장을 비롯해 고검장들이 일괄 사표를 던 진 것.

시간이 더 가기 전에 내 순번의 내 밥그릇에 '전관예우'라는 완장을 행사하겠다는 의미로 본다.

불가역적(不可逆的)

되돌릴 수 없는 법안으로 만들어 차기 정부에서 입법부의 고유 결정을 거부할 수 없도록 빈틈없는 법안으로 만들어 이번 회기내에 통과시켜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결재도장을 박아 놓아야 한다. 국민의 힘당이  박병석 의장의 중재안을 전격 수용한 것은 차기 정부에서 개정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깔려있었을 것이다. 복잡한 수싸움에서 유리했다고 판단되어 중재안을 받아들었다고 본다.

완전한 검수완박애 도달하기 전에 방심은 금물

검수완박에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한 검찰청의 마지막 공격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현재 야당의 의석수를 인위적으로  줄이려 들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기소하여 조국 장관의 일가를 턴 것처럼 털면 모두 뺏지를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는 것이다. 거대해진 국민의 힘의 의석수로 새로운 입법을 추진하여 상정하여 처리하면 또 도루묵이 되는 꼴이 나는 것이다.

검찰청에서 휘두르는 칼과 매 앞에 장사는 없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상식이다. 마지막 발악을 하는 꼴을 지켜볼 것을 생각하니 등꼴아 오싹해진다.

**불가역적
  주위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리저리 쉽게 변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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