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키 마사오가 포털 검색 1~2위 된 이유가

글쓴이: 마라나타  |  등록일: 12.04.2012 21:11:51  |  조회수: 1737
4일 선관위 주최의 공식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언급된 ‘충성 혈서’와 ‘다카키 마사오’가 인터넷에서 관심주제로 떠올랐다.
토론 이튿날인 5일 오전 10시 현재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서는 ‘다카키 마사오’가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 첫화면의 ‘실시간 이슈’에서도 ‘다카키 마사오’는 6위를 차지하고 있다.
포털을 이용하는 상당수 국민들이 전날 대선후보 토론에서 언급된 ‘다카키 마사오’를 궁금히 여겨, 검색해보는 데 따른 현상이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전날 TV토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상대로 “외교의 기본은 주권을 지키는 것이다. 충성혈서를 써서 일본군 장교가 된 다카키 마사오, 누군지 알 거다. 한국이름 박정희. 군사쿠데타하고 굴욕적인 한일협정 밀어붙인 장본인이다”라며 박근혜 후보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발언으로 박정희가 일제시절 일본의 괴뢰국인 만주국의 장교로 일본 황제에게 혈서로 충성을 맹세하고, 성과 이름도 일본명인 다카키 마사오(高木正雄)로 창씨개명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화제로 떠오른 것이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it/563876.html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