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 답변 좀..

글쓴이: ddengbbi  |  등록일: 05.10.2013 13:19:25  |  조회수: 1288
이번에 박근혜대통령이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하는 장면을 봤는데
원고를 보고 읽는것같지 않고 근냥 즉흥연설을 하는것같아 보였는데,
원고를 어떤 방법으로 읽는지요?

주위 청중들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연설자에게만 보이는 화면이라도 있나요?
이런방면에는 당췌 무식해서리..

(원고를 읽었다는 증거는, 단어와 인명 발음을 잘못해서 다시 수정을 몇번 했다는것만
봐도 알수있었음.)

그리고 한국전 참전용사 3사람에게 손으로 지적을 해 가면서 이름을 거론하든데,
그 사람들이 방청객 어느곳에 앉아있었는지 박근혜가 어떻게 알고 쉽게 찾아서
그들을 알아보고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미리 짜인각본에 의해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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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회원정보  05.12.2013 10:38:00  

    잘은 모르지만 그냥 느낀 바를 얘기할께요.

    박근헤씨는 대통령이 된 후 미국회 연설을 지상최고의 과제로 삼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대통령 즉위 직후부터 지금까지 오직 연설문 읽고
    연설하는 연습에 몰두했으리라 추정합니다.

    그녀는 그냥 친일 재벌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얼굴마담일 뿐이니까요.

  • jaeilgyopo  05.21.2013 22:28:00  

    한국말로는 뭐라고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영어로는 teleprompter라고 합니다. 말할 대사가 대개 카메라 밑으로 말하는 사람의 연설을 따라가며 대사가 표시되는 장치입니다. 카메라를 보면서 하기때문에 마치 대사 없이 하는 것처럼 보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