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1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비젼화랑'에 오셔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The arts center "빨간사과3개"의 전시공간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일요일, 씨클라비아 행사..윌셔길 차량통행 금지
[앵커멘트]
‘차 없는 거리의 날’ 씨클라비아(CicLAvia) 행사가
오는 23일 일요일
LA 한인타운 윌셔길에서 펼쳐집니다.
주민 20만여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행사가 열리는 윌셔길이 전면 차단됩니다.
박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23일 한인타운을 포함한
LA 다운타운부터 미라클마일 지역까지
윌셔길이 차 없는 거리로 변신합니다.
씨클라비아 행사가 열리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윌셔길에는 차량진입이 전면 차단되고
자전거와 스케이트보드 등 모터장치가 없는 기구 이용과
도보만이 허용됩니다.
(녹취)
행사는 LA 한인타운을 포함한
6.3마일 구간의 윌셔길에서 열리는 만큼
일요일 새벽부터 윌셔길은 차량진입이 전면 금지됩니다.
동쪽, LA다운타운 그랜드 애비뉴부터
서쪽, 미라클마일 지역 페이팩스 사이 윌셔길에는
모든 차량의 통행과 함께 주차도 금지됩니다.
다만 알바라도와 벌몬, 웨스턴, 라브레아 길에서는
윌셔길을 가로지르는 남북으로의 통행만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차량이 금지되는 가운데 윌셔길은
걸어다니는 주민들과 자전거,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주민
20만여명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입니다.
(녹취)
차 없는 거리의 날은
자동차 외에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함으로써
환경보호 인식을 함께 하는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를 타지 않고 다니면서
새로운 이웃과 지역상가,
그리고 단체들과 서로 연결된다는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라디오코리아 사옥이 위치한
윌셔길 선상 세라노와 옥스포드길에서는
한인 음식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리안 바베큐 페스티벌’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인타운 웨스턴길을 비롯해
모두 네 곳에 마련된 허브(hub)에서는
지역사회 관련된 각종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박현경입니다.
(후멘트)
씨클라비아 행사는 오는 23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하지만 거리주차는
일요일 새벽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지되고,
이 시간대 주차해놓을 경우
차량이 견인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