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서 "남조선, 긴급접촉 통해 심각한 교훈 찾게 됐을 것"

글쓴이: 용사냥꾼  |  등록일: 08.26.2015 09:43:36  |  조회수: 1038
[속보] 북한 황병서 "남조선, 긴급접촉 통해 심각한 교훈 찾게 됐을 것"

(연합뉴스)
(중략)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이번 북남 고위급 긴급 접촉을 통해 남조선 당국은 근거 없는 사건을 만들어 가지고 일방적으로 벌어지는 사태들을 일방적으로 판단하고 일방적인 행동으로 상대측을 자극하는 행동을 벌이는 경우 정세만 긴장시키고 있어서는 안 될 군사적 충돌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략)

유감은 역시 유감일 뿐..
사과는 아니였군요..


유감은 사과라는 알바놈은 정신 병원에 자체 감금해라 인터넷도 끊고


국방부는 정신 못차리는 북한에게
확성기 다시 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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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한여름  08.26.2015 10:50:00  

    박 정부의 자작극이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돈과 저자세로 협상해서 북한을 달랬구만.

  • JerseyBoy  08.26.2015 13:14:00  

    그것 철없고 경험없는 김정은 체면 봐줘서 그정도로 끝냈으니 이제 북한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이 암표로 열배 이상주고 미국으로 도망첮다고 허위 방송하는 나라에서 자기가 이겼다고 하고 해야지 어쩔거요.  한국에서 그것 때문에 암표 사서 도망 왔다는 사람 한 사람이라도 보았어요?  한국에서 항공권 암표를 살수가 있어요?
    누가 이겼다 젔다 따저봐야 하나도 변할것없고 그저 북한군에 누가 숙청 (김정은 국제 망신 사람 ) 당하나 또는 승진하나 지켜보면 답이 나올거고 그것보면 누가 그런 철없는 짓 한것 알고 목숨으로 책임질테니 남한에서 가만 있어도 저희들이 다 알아서 할거에요.  만약 한여름 님 말같이 돈을 주었으면 자꾸 그렇게 해야지요? 수지 맞는 장사인데.  이번에 톡톡히 배워서 앞으로 지금 대통령 임기 끝날때까지 까불지 않을거에요.  두고 지켜 봅시다.

  • 용사냥꾼  08.26.2015 22:03:00  

    정전협정을 위반하고 전쟁 도발에 준하는 공격을 했는데
    김정은 체면을 봐줘?????????

  • JerseyBoy  08.26.2015 23:22:00  

    그러면 연평전도 남한에서 도발한거요?  내가 국정원이나 정보관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first hand information 은 없어요. 용사냥님은 어디서 그런정보 얻는다고 칩시다. 토론을 하시려면 물으면 그것에 대한 답을 하시고 내가 틀리는것을 지적하세요. 
    그러니까 남한이 가만히 있는 북한에게 지뢰 설치했다고 트집잡고 대포를 쏘았다는거에요?  그렇게 원자탄 있다고 몇달이 멀다고 서울을 불바다로 만든 다는 것은 헛소리에요?  그렇게 북한이 남한의 횡포에 시달리고만 살았어요? 불쌍한 김정은. 애비에게 허수아비 나라 넘겨받아 매일 남한에게 얻어 터지기만하니.

  • 용사냥꾼  08.27.2015 00:20:00  

    김정은 체면 봐줘서 그정도로 끝냈다면서요
    북한이 정전 협정을 어기고 지뢰 매설에 우리 군인 두명 다리가 짤려 나가고
    포격도 맞았는데 김정은 체면을 봐줘야 합니까?
    초딩도 그런 생각 안합니다.
    자기가 한말도 모르면서 토론은 무슨

  • JerseyBoy  08.27.2015 08:00:00  

    우리가 여기서 아무리 자기가 옳다해도 하나도 달라지는거 없읍니다. 결국 남한 군인둘  다쳣고 이제 북한 고위층 군인 하나 나 둘이 숙청 (목숨으로 책임짐) 당할것이라 예측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북한이 박대통령 임기 끝날때까지 남한에서 주장하는 도발을 않하는것은 확신 합니다.  만약에 그 사이에 또 하면 님의 말이 100% 맞아요. 그때는 내가 사과 할께요.

    그리고 이것은 내가 항상 궁금한 것인데 혹시 답을 아시면 여기 올려보세요.  이산가족 문제 입니다. 남한이나 북한이나 같은 인간임은 틀림이 없지요.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남한에서 무슨 호의를 베풀어야 몇명 만나게 해주고 또 다음에 호의를 베플때까지 말만하고 또... 도대체 북한에서 볼때 이산가족 상봉 하는것을 뭐때문에 머뭇거려요?  이제 아마 10년이 지나면 이산가족들도 없을텐데 인간으로 뭐때문에 세계 적십자 같은 기관을 통해 만나고 싶은사람들 상봉하는것 왜 막는지 혹시 아세요?  옛날에 남한으로 간 사람은 조국을 버리고 갔다고 벌을 주는거에요?  아니라고 우겨도 이런것때문에 인도적인 차원에서 북한에 대한 세계 여론이 낮은데 분명히 무슨 이유가 있어서 그럴텐데 혹시 아시나해서.

  • 용사냥꾼  08.27.2015 11:25:00  

    이산가족 화상상봉은 정략적 편의주의 명분놀음ㅣ 청강한담 2007/04/16 09:20:17
    http://mini.thinkpool.com/greenhill/728492
    이산자 화상상봉의 문제점 [2007-04-15 ]
    [이산자가족 상봉의 의미는 남북관계에서 중요 변수로 작용한다.]

    우선 남한의 입장에서 볼 때 수많은 이산자 가족들이 분단 반세기가 넘도록 이루지 못했던 한을 순간이라도 풀어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된다. 또한 남북관계의 발전 현황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 의미도 크기 때문에 정략적 목적도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북측 입장에서는 이산자가족 상봉만큼 미운 것이 없다.
    이산자가족 상봉은 원래 북측이 1970년대 먼저 제기했었던 문제이다. 당시 북한은 체제자신감과 베트남전쟁에서 미국이 패전한 국제적 환경을 적화통일로 이어가기 위해 우리 측에 주동적으로 이산자가족 상봉을 제기했었다. 북측은 이산자 가족만이 아닌 친척, 심지어 친우까지 만나게 해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를 압박했다.

    북한이 이렇듯 이산자가족 상봉의 범위를 확대 주장한 이유는 당시 월북자들로 구성돼 있던 북한 통일전선부 재북평화통일촉진위원회가 혈육, 인맥을 통한 인물포섭 및 대남공작을 추진하기 위해서였다. 그때는 우리 정부가 오히려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역전된 상황이다. 오늘의 이산자가족 상봉은 북한이 300만 아사를 겪게 되면서 우리 정부에 쌀 지원을 요구하던 시기에 다시 이어지게 됐다. 김영삼정부는 이산자가족 상봉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쌀 지원을 할 수 없다는 의사를 북측에 분명히 전달했고 북측은 처음에는 완강히 거부하다가 종당에는 수긍하고 말았다. 여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남북관계는 반드시 상호주의 원칙 하에서 이루어져야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다.

    북측은 이산자가족 상봉을 처음에는 충성 계열의 월남자 가족을 엄정 선발하여 진행했다. 그러나 월남자 가족은 철저히 적대계층으로 분리 처형했기 때문에 금강산으로 보낼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됐다.

    천만 이산자가족을 가지고 있는 분단 상황에서도 북측은 인원이 부족하여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하여 숨어있는 충성파 월남자 가족들을 찾기 위해 전국적 규모에서 사람들을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놀라운 현상이 벌어졌다. 월남자 가족이란걸 숨기고 살던 사람들까지 당조직들을 찾아와 자수하면서 이산자가족 상봉을 호소했다. 말 그대로 온 나라가 남한 열풍이 되 버렸다. 북한 정권이 반세기 이상 교양해왔던 적국의 의미와 경계심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장관이기도 하였다. 이산자가족 상봉은 이렇듯 북한을 변화시키는데서 수억의 돈보다도 더 가치있는 것이다.

    처음 북한이 생각했던 이산자가족 상봉의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이익이나 이해관계에 맞지 않을 때 남측 정치권을 공격하는 협박성이다. 북한이 남북대화의 중단 의미로 가장 먼저 이산자 가족 상봉을 끊어버리는 것은 내보낼 사람이 부족해서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남측 정치권에 대한 협박성이다. 둘째로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요구하는 대가성이다. 실제로 우리 정부는 이산자가족 상봉을 이어가기 위해 많은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셋째로 이산자가족 상봉을 적화통일로 역이용하는 것이다. 북한은 이산자가족 상봉을 통해 남한 가족들에 대한 개인자료와 함께 그에 토대하여 인맥을 이용한 인물포섭 가능성을 타진한다. 넷째로 이산자가족 성원들을 내세워 우리 민족끼리전략 및 체제 우월성을 선전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산자가족 상봉 과정에 북한은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 우선 이산자가족 상봉 후 남측 가족으로부터 돈을 받은 북한 이산자들의 생활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그러지 않아도 경제난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들에게 월남자 가족은 더는 과거의 배신자가족, 불쌍한 사람들이 아니라 부러운 대상으로 부각됐다. 또한 그들의 달라진 삶을 통해 남한에 대한 동경심과 한 핏줄이라는 인식이 커져 더는 적국으로 느끼지 않게 된 것이다.

    그러나 북측으로서는 저들이 만든 전략안대로 협박성, 대가성으로 이산자가족을 이미 남북관계의 상징으로 굳혀놓았기 때문에 결국 저들의 전략에 저들이 끌려간 신세가 돼 버리고 말았다. 더욱이 모든 남북경협이나 대화와 교류를 통전부 인력으로 여과시키고 순수 민간교류는 유일하게 이산자가족 상봉만으로 한정지었기 때문에 대한 이산자가족 상봉이야말로 쏜 이빨인셈이다.

    현재로선 북측이 이산자가족상봉에서 가장 원하는 것이 직접만남, 직접대화, 직접거래이다. 이 과정을 통해 남한을 피부로 느끼는 북한 사람들의 정신와해가 가장 무서운 것이다. 이렇게 북한이 가려운 것을 굵어준 것이 바로 화상 상봉이다. 북한이 다른 문제와 달리 의외로 우리 측이 요구한 화상 상봉을 즉각 받아들인 점은 바로 이 점 때문이다. 화상 상봉을 이산자가족상봉으로 대체할 수만 있다면 북한은 민간인들의 직적만남, 직접대화, 직접거래 부담에서 해방되게 되는 것이다.

    이산자가족 상봉은 화상상봉으로 오히려 후퇴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또한 화상 상봉은 이산자가족 상봉이라기보다도 정략적 편의주의이고 명분놀음에 불과하다. 우리는 북한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라도 화상상봉을 반대하여야 한다.

    김은주, 전 노동당 간부
     
    http://www.freenk.net/bbs/hview.php?addr=bbs_headline&idn=5480


    의외로 북측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먼저 제시했네요.

    인간적 인도주의적으로 이뤄져야할 이산가족을
    남측이든 북측이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 JerseyBoy  08.27.2015 14:27:00  

    우선 정보 고마워요.  북한도 북한대로 망설이는 이유가 있군요. 사람이 한평생 살다 가는데 이제 아마 10년쯤 되면 "이산 가족" 이란 말도 없어질거에요.  갔난아이가 남하해도 75 세이니 뭘 기억하겠어요. 어려서 어렴프시 기억 하는 사람은 다 죽을거고. 갓난 애기 놓고 떠난 엄마는 적어도 95 세 (20세에 낳다고 가정하면) 하여간
    "인간적 인도주의적으로 이뤄져야할 이산가족을
    남측이든 북측이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일은 " 에는 동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