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VS 진보 기득권
박쥐(중도)의 눈으로 본 진보의 기득권들
그동안 주장해 온 것 정치인들은 여야 구분 없이 거의 다 썩었다.
그래서 이번 대선을 통해 들어난 진보를 표방하는 정치인들의 행태를 생각해봅니다.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은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 갈라집니다.
왜입니까?
권력투쟁입니다 달리말해 세력권 싸움입니다.
김대중의 아들로 자천해온 박지원
80년대 이후 동교동계와 진보진영에 2002년 대선에 나온 인권변호사 출신 노무현이라는
진보 기득권 입장에서는 하류 즉 잔챙이의 등장입니다.
기득 진보입장에서는 노무현이 좋게 보일이 만무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보았듯이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 아닌 문재인과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문재인VS 반 문재인 이렇게 대치했습니다.
정치이념과 대선 공약보다는 누가 권력을 쥐느냐의 문제고 대선공약이라는 것은 장식품정도로 전락합니다.
물론 표면상으로는 5인의 후보가 나와 경합을 벌였지만 안에서는 문재인을 정치판에서 몰아내기 위한 연합작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이 과정을 지켜보며 진보와 보수를 말하지만 사실은 국민들의 정치성향을 등에 업은 썩은 정치인들의 자기 이권 지키기란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 이자는 그가 처음 등장했을 때 느꼈던 신선함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처음에는 초심은 바른 정치를 하겠다고 글쎄 입니다.
당을 갈라 나오고 대선 과정을 보니 그가 주장하는 것
무엇을 말함인지 ? 무엇을 하려는지? 무엇이 달라 당을 갈랐는지 ?
그가 진정으로 하려는 정치는? 진정으로 나라를 바르게 다스리는 것?
결론은 그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것 그런 욕망을 간파한 정치9단 박지원이
굴러 들어온 돌격인 노무현으로 대표되는 친노의 잔존세력 즉 기존 기득권을 쥐고 있던 호남을 바탕으로 장자라 자부하는 기존의 진보세력이 서자격인 문재인이 다시 대통령이 되는 것을 용납 할 수 없다는 이야기 이렇게 보았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보수 세력인 한국당 측에서 안철수는 박지원의 아바타다 (꼭두각시) 이런 비난을 하자 갑자기 색깔이 모호해집니다.
이런걸 보고 지난 글에 자장면과 짬뽕을 섞은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분명히 박지원의 작품 아니고 자장짬뽕면 하면 대통령된다는 정치 9급 안철수의 패착 이렇게 봅니다.
다급해진 박지원이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어떠한 직위도 안 갖겠다고 호남에 내려가
호소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자신은 대통령 재목이 못되니 제 2의 김종필이 되어
죽을 때 까지 권력을 쥐겠다는 말입니다.
고지식하고 타협 즉 나눠먹기나 지분을 인정 안 해주는 문재인을 몰아내자는 것입니다.
자신은 킹메이커로 남아 영원히 호남의 힘을 갖겠다는 적패입니다.
결과로 정치 철새들인 손학규 김종인의 퇴장 박지원의 치명상이 예상되고
다시 한 번 이를 갈게 될 기득권 진보들의 협력 쉽지 않을 것은 불을 보듯 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발목을 잡으려는 국회의장인 정세균을 포함한 진보와 보수의 구분 없이
기득권 수구 세력인 기득권 정치인들과의 투쟁을 하며 개혁을 완수해야할 새 대통령에 힘을
실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속마음으로는 내 밥그릇 재선 권력 욕심만 가득한 기존 쓰레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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