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공동창업자 경영일선 은퇴··· 피차이, 모회사 CEO도 겸임

등록일: 12.09.2019 14:55:57  |  조회수: 1440
공동설립자인 래리 페이지(사진 왼쪽)와 세르게이 브린(사진 오른쪽)은 1998년 구글을 창립한 이래로 21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손을 뗀다. 알파벳에서 페이지는 최고경영자(CEO), 브린은 사장(President)을 맡아왔다. 

구글의 두 공동창업자가 3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구글 최고경영자 순다 피차이가 알파벳의 CEO를 겸직한다. 


순다 피차이는 구글과 지주회사인 알파벳을 동시에 이끌게 됐다. 알파벳의 사장직을 누가 맡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단, 알파벳의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이지와 브린은 알파벳 주주이자 이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페이지와 브린은 구글 직원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알파벳이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구글과 다른 자회사가 독립기업으로써 효과적으로 운영되는 지금이 우리의 경영 구조를 단순화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시기"라며, "피차이와 우리는 열정을 느끼는 주제들에 대해 계속해서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CI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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