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보러 갔을 때, 살펴봐야할 것들

등록일: 02.18.2016 17:50:41  |  조회수: 3848

면접을 위해서 한 회사에 갔을 때, 그 회사에 도착한 시간부터 나올 때 까지 예리하게 관찰해야만 한다. 다음은 면접을 보러 갔을 때, 살펴봐야하는 사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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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어떤 모습인가?
그 회사의 주차장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하도록 한다. 회사 임원을 위한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나? 만일 그러하다면, 얼마나 그 조직이 체계적인가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유머러스한 표지판과 클라이언트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환영하는 분위기의 주차장이 그 회사의 문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일부 다른 회사들이 하듯이 그 회사도 친환경 활동을 북돋우기 위해 하이브리드 차량을 위한 주차 공간을 따로 마련해 두었는지, 회사에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안전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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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을 때 어떻게 맞이했는가?
당신이 면접을 보러 온다는 사실이 안내데스크에 전달이 되어져 있는지, 친근하게 맞이해 주는지, 물이나 커피를 대접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면접을 보러 온 사람이나 다른 방문자들을 대하는 회사의 첫 인상은 어떻게 직원들을 다루는지 대체로 그 회사의 철학을 보여줄 수 있다. 진심으로 방문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살피고, 따뜻하고 정겹게 맞이하는 회사는 직원들에게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고 번성하는 회사임을 보여주는 좋은 증거이다.  


어떻게 직원들이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는가? 
직원들이 다른 이에게 상냥하고 협조적인 것처럼 보이는지, 아니면 무례한 태도를 보이지는 않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면접을 보러가서, 제일 처음 입구에서 리셉셔니스트가 맞이해 준다면, 미소로 대하는지 불친절한지 살펴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회사 로비에 잠시 서서 지켜보면, 서로 아침 인사를 나누는 직원들과 밝은 에너지를 주고 받는 것을 본다면, 활력이 넘치고 실제로 월요일 아침에 있기 원하는 곳이고 회사라는 것을 단 몇 분 만에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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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전화에 응대하는가? 
직원들이 전화통화를 할 때, 인간적이면서 상냥하게 들리는지 아니면 스크립트를 읽는 자동 응답기처럼 딱딱하게 들리나? 어떻게 사람들이 전화를 받는지는 그 회사의 몇 가지 특징을 보여줄 수 있다. 재미있는 곳인지, 클라이언트들에게 초점을 맞추었는지 아니면 개개인의 개성을 자유롭게 보여줄 수 있는 회사인지를 말해줄 수 있다. 만일 전화 응대가 스크립트를 읽는 것처럼 들린다면, 이는 그 회사의 문화가 매우 통제적이고 딱딱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따뜻하고, 인간적이고 상냥하면서 즐거운가? 아니면, 지나치게 침울하고, 심각하고 무표정한지를 살펴봐야한다. 


바디랭귀지
바디랭귀지는 직장에서 사람들이 실제로 말하는 것보다 그 이상으로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 직원들이 회사에서 편하게 보이는지 혹시 상사가 지나가면 긴장을 하고 굳지는 않는지 등 면접을 보러 간 동안 직원들의 바디랭귀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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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건강에 얼마나 신경쓰는가?
짐이나 피트니스가 있는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한 샤워장이 갖춰져 있는가? 카페테리아가 있다면 어떤 음식을 제공하는가? 건강한 식단인지 모두 살펴봐야 할 중요한 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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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즐거워 보이는가?

이는 면접 전 사전 조사에서 찾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면접을 위해 그 회사에 도착했을 때, 리셉셔니스트나 경비원이 상냥하게 맞이해주는지 아닌지에 주목해야 한다. 이는 매일 아침 당신을 맞이해 줄 첫 번째 사람이 될 것이고, 그래서 그들의 행동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사무실 안에 들어가서는, 직원들이 즐거워 보이는지 살펴 봐야한다. 당신을 향해 미소짓거나 당신의 방문에 대해 알고 있는지도 봐야한다. 이는 전체적인 회사 근무환경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줄 수 있다. 


매우 바쁘고 빨리 진행되는 근무환경인가?
이는 보통 업계와 부서에 따라 다르지만, 몇몇 회사들은 다른 곳들보다 더 그들의 비즈니스를 빨리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 직원들이 회사에 계속 머물러 있고 전화가 쉬지 않고 울리는 것은 빨리 일이 돌아가는 환경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신호이다. 이런 종류의 환경을 선호하는가?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나? 이런 환경에서 본인이 근무를 잘 할 수 있는지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  


체계가 잘 잡혀진 곳인가?
또 면접관이 제때에 면접을 시작했는지 혹시 시간이 지연되었다면 그에 타당한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앞으로 상사가 될 수도 있는 사람이 늦거나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이는 적신호다. 



<출처: http://www.forb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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