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에 붙어있는 타이어가 적어도 5만마일은 갈거라고 예상됩니다. 그러나 타이어 수명은 너무 많은 요인에 달려있어서 넓은 범위 이외에는 주기가 불가능하다고 Cars.com 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요인을 보면 타이어의 품질, 타이어 흠 마모 등급, 타이어가 부착되는 차의 종류와 운전 습관 등입니다. Performance tire (여름용 타이어)는 건조한 포장길에서 거머리처럼 제동을 할 수도 있지만, 구름 저항력이 낮은 타이어보다는 훨씬 더 빨리 마모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차를 훔친 것처럼 운전하는 습관이 있다면, 타이어를 더 빨리 상하게 합니다.
타이어 바람이 빠진 채로 상당 기간 운전하면 타이어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휠이 얼라인먼트 안 된 차를 운전해도 타이어 수명은 줄어듭니다. 타이어를 로테이트 안 해주거나 거의 해주지 않았다면, 타이어 마모 속도가 빨라집니다. 특히 전륜구동형 차의 앞바퀴는 더 그렇습니다. 앞바퀴 타이어는 차의 무게 대부분을 지탱할 뿐만 아니라 브레이킹, 코너링, 급출발 때 무게의 대부분을 갖고 갑니다.
새차의 타이어와 괜찮은 품질의 교체 타이어가 최소 5만마일은 간다고 예상하지만, 현실을 다를 수 있답니다.
Cars.com 에서 제공하는 추가 가이드라인은 이렇습니다.
- 타이어에 비싼 돈을 쓸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가장 싼 걸 사라는 뜻은 아닙니다.
- 타이어는 땅에 닿도록 돼 있는 유일한 차 부품이니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늘 확인하세요.
- 타이어 흠 마모와 견인력 등급이 높은 타이어를 고르세요. 그리고 스피드 등급이 높은 여름용 타이어는 오래 가지 않을 수 있는 점을 명심하세요.
- 물에 젖은 도로 위 견인력, 승차감, 낮은 소음 레벨, 높은 타이어 흠 마모 등급 등이 잘 조화된 타이어가 가장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