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타이어는 차의 안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리적으로 도로에 닿는 차의 유일한 부분으로, 차 타이어는 차의 핸들링과 제동 그리고
전체적인 도로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차의 타이어가 최적의 상태에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여?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쉬우며,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타이어를 정기적으로 눈으로 살펴 점검하세요. 만일 조기의 위험 징후들이 보인다면,
전문적인 점검을 실시해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바로 잡거나 타이어를 교체하세요.
- 금이 가거나 찢어진 타이어 측면
- 고르지 못한 트레드의 마모. 충분하지 못한 공기압,
정렬되지 않은 바퀴, 손상된 타이어 또는 서스펜션 부품에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과하게 닳은 트레드. 대부분 요즘 타이어는 1/16인치의 최저 허용 트레드 깊이를 표시해주는 트레드 마모 표시 바가 트레드에 입혀져 있습니다. 트레드의 마모가 표시된 바 아래로 내려가면, 새 타이어로 교체할 시기입니다. 트레드 마모 게이지는 자동차
부품 및 타이어 가게에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링컨 머리가 그려져 있는 1센트짜리 동전을
트레드 마모 표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센트 동전을 링컨의 머리가 타이어를 향하도록 해서 타이어
홈에 넣습니다. 만약 링컨 머리의 윗 부분이 보이면, 이 트레드는 이미 너무 많이 닳은 것입니다.
-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과 기포가 생긴 것. 만일 타이어의 측면이 툭 튀어 나와 있거나 기포가 생겨있으면, 즉시 타이어를
교체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펑크가 날 수도 있습니다.
- 과한 진동. 바퀴가 잘못 정렬되었거나 균형이
맞지 않거나 휘어져서 타이어의 진동이 심할 수 있습니다.
도로 위 차의 절반이 하나나 그 이상의 바람빠진 타이어를 낀채 주행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여러 조사 결과들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중 하나는 가끔 많은 사람들이 타이어의 바람이 빠진 것을 인식하지 못할만큼 매우 느리게 타이어의 고무에서 그리고 휠과 밸브의 경계에서
타이어의 바람이 빠집니다. 계절적인 온도
변화가 또 타이어 공기압을 떨어뜨리는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타이어의 측면은 더 낮은 타이어 압력에서 더 불룩거립니다. 4psi처럼 작은 공기압 손실조차도 차를 운전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면서 핸들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공기가 빠진
타이어는 자동차의 열소비율을 낮춰 더 많은 돈이 들도록 만듭니다.
너무 많이 불룩하게 튀어나온 트레드와 비드 사이의 고무층인 타이어의 측면은 또 타이어의 생명을
줄이고 트레드 분리나 펑크으로 이끌 수 있는 과열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 타이어 공기압을 눈짐작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요즘 레디얼 타이어(radial tires)들은 바람이 꽉 차있을 때 조차도, 약간 바람이 충분히 들어가지 않은 것처럼 보이게 살짝 튀어나와 있습니다.
-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전체 타이어와 스페어 타이어 공기압 확인을 위해 타이어 게이지를 사용하세요. 타이어 공기압
게이지는 3~5달러에 자동차 부품 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타이어를 자동차 회사에서 권장하는 타이어 공기압에 맞추세요. 차 안 플래카드나 도어잼, 연료통 문이나 글로브 박스 뚜껑 안쪽에 인쇄되어
있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타이어에 찍힌 “최대 타이어 공기압”까지 넣지는 마세요. 차에 스페어타이어가 있다면, 플래카드에 있는 공기압까지 공기를 넣었는지 확인하세요. 보통은 60psi입니다.
- 1마일이나 2마일 이상 운전하기 전에 차가운
타이어의 공기압을 측정하세요. 차가 주행을 시작하면서, 열이 식은 타이어 공기압에 알맞도록 설정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도록 타이어에서는 열이 발생하고 공기압은 상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