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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미국시장에서 최대 3,700달러 가격인하

포드는 미국시장에서 2021년형 익스플로러의 가격을 최대 3,700 달러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익스플로러는 수익성이 높은 중형 SUV 부분에서 여전히 선두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2분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이와 같은 가격인하는 기아 텔루라이드, 현대 팰리세이드와 같은 차량들과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세그먼트 판매 1위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대응방안이기도 하다. 포드의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한국산 SUV 들의 경쟁력과 상품성이 높은 만큼 중형 SUV 부문의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가격인하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변경된 가격표에 따르면 2021년형 기본 모델의 경우 33,470 달러로 2020년형 모델보다 540 달러 저렴하다.

상위 트림일 수록 가격인하 폭은 커진다. XLT는 3,000달러 가까이 가격이 인하된 35,245달러부터 판매되며, Limited 모델은 45,955달러, Limited 하이브리드 모델은 51,100달러 등 최대 3,770달러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미국시장에서의 가격인하가 국내 시장에도 반영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