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N라인·하이브리드 및 4세대 투싼 출격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준중형 라인업 강화에 주력한다.
준중형 SUV 투싼은 오는 9월 4세대를 맞이한다. 디자인은 현대차가 지난해 LA오토쇼에 공개한 비전 T 컨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동력계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디젤을 우선 선보인다. 가솔린은 1.6ℓ 터보로 최고 180마력을 낸다.
변속기는 기존 7단 DCT를 유지한다. 하이브리드는 1.6ℓ 가솔린 터보와 모터,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이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180마력으로 알려졌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180마력으로 알려졌다. 디젤은 최고 186마력의 기존 2.0ℓ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린다. 구동계는 가솔린, 디젤의 경우 2WD(앞바퀴굴림)와 4WD를 각각 운용하며 하이브리드는 2WD만 채택한다.
한편, 신형 아반떼와 투싼은 향후 제품군 다변화를 지속할 예정이다. 아반떼는 내년 최고 280마력급의 N 버전을 추가하며 투싼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N라인을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오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