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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車 설명서에서 꼭 봐야 할 내용 10가지

자동차를 새로 구입한 뒤 사용설명서를 제대로 읽어보고 숙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내용이 너무 길고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설명서에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자동차 관리와 사용법, 고장 원인 등이 모두 있기 때문에 꼭 읽어보라고 권한다. 그래도 사용설명서를 읽기 힘든 운전자들. 이들을 위해서 외신 ‘핫카’가 설명서에서 반드시 읽어야 할 10가지 항목을 따로 선정했다.  

10. 청소 방법 및 권장 사항 
세차를 주기적으로 해줘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중에서도 제조사가 추천하는 특정한 세차 방법이 있다. 우리가 모든 빨래를 똑같은 방식으로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면 된다. 설명서엔 외장, 인테리어, 시트 등의 구체적인 세척 방법이 나와 있다. 이를 확인하고 따른다면 내 차에 꼭 맞는 세차 법을 찾을 수 있다. 귀중한 가죽시트가 얼마나 오래갈지 역시 방법을 제대로 준수했느냐에 달려있다.  

9. 엔진오일 교체 
주기적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면 주행에도 좋고 더 좋은 연비, 더 효과적인 냉각 시스템, 엔진 이물질 제거, 차량 수명연장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일반적인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6개월이긴 하지만, 각각의 모델마다 그 주기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설명서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8. 정비 주기 
안전을 위해서 정기점검 일정도 파악해둬야 한다. 정기점검이 필요한 부분은 호스, 변속기 오일, 타이밍벨트, 점화플러그 등이 있다. 최소한 매 분기 점검하는 것을 권하지만, 차량 연식과 모델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설명서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7. 시트 조정 
당연하지만 어떤 자동차든 시트 조정은 가장 중요한 안전 포인트 중 하나다. 설명서에서 제시하는 운전석 및 조수석의 올바른 조정법을 확인하자. 시트 조정은 운전자에게 운전 중 최상의 자세와 각도를 알아내는 데 중요할 뿐만 아니라, 비상사태에도 꼭 필요하다. 차에서 급박하게 내려야 하는 등 특정 상황에서 좌석을 조정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이가 있는 운전자라면 안전을 위해 아기 시트나 부스터 시트를 어떻게 부착하고 사용하는지 정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6. 적절한 옥탄가 수치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각 차에 맞는 연료의 옥탄가를 선택하는 것은 차의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부정확한 옥탄가는 엔진 오작동이나 고장의 원인이 된다. 특히 최근에 나오는 고성능 차의 경우 옥탄가에 맞는 연료를 주입하는 것이 좋다.  

5 냉각수 수치 
차량 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설명서의 지침에 따라 냉각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설명서는 해당 차의 냉각수에 대해 가장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추가로 연료를 넣을 때마다 냉각수 양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냉각수가 줄었다면 최대한 빨리 점검을 받아야 한다.  

4. 에어필터 교체 
엔진은 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더불어 엔진에 맑은 공기를 공급하는 에어필터는 엔진의 안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어필터는 먼지, 이물질, 기타 엔진을 손상시키는 요소를 모아서 걸러준다.  

3. 보증 정보 
자동차 구입 비용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큰돈이다. 따라서 차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상세하고 철저한 보증이 제공되는지가 중요하다. 새 차를 구입한 후 가장 하고 싶지 않은 일은 비싼 수리비를 지불하는 일일 것이다.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사용자 매뉴얼이 제시하는 보증 정보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필요할 때 적절히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2. 브레이크 시스템 
엔진 외에 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브레이크 시스템이다. 브레이크의 유지 보수는 생명이 달린 일이기도 하다. 정확한 주기에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브레이크 오일, 로터, 패드에 관한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아무 이상이 없다고 느끼더라도 약 2~3만 km마다 브레이크를 점검해야 한다.  

1. 배터리 수명 
마지막으로 설명서에서 배터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설명서는 자동차에 탑재된 배터리의 종류와 적절한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3~5년에 한 번씩 배터리를 교환하는 것이 좋지만, 차를 정비할 때 정비사에게 한 번씩 점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출처 : 더드라이브(The Dr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