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차량은 기본적으로 안전과 품질이 일정 수준 보장되어 있지만
모든 차가 좋은 것은 아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잘롭닉(Jalopnik.com)은 올해 운전자들의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해
최악의 추억을 선물한 차량을 소개했다.
아래는 운전자들을 직접 인터뷰한 후 그 통계를 바탕으로 선정된 차량들이다.
토요타 프리우스 C (출처: Toyota)
1. 2018년형 토요타 프리우스 C
힘이 약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오디오도 좋지 않다.
스바루 BRZ Ts (출처: caranddriver.com)
2. 2018년형 스바루 BRZ Ts
3만3000달러인 이 차는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기기엔 엄청나게 좋지만
그 밖의 경우엔 비참한 수준이다.
2019년형 토요타 세쿼이아는 2018년 가장 최악의 차가 아니라 최악의 탱크다.
지나치게 거대하고, 빠른 움직임이 불가능했으며, 기술은 구식이다.
뒷문을 여는 것이 엉터리고, 운전하기도 어색하다.
Infiniti QX80 (출처: caranddriver.com)
5. 2018년형 인피니티 QX80
구식이고 힘이 부족하며 차체가 너무 크다. 기술면에서 다른 경쟁사와 비교도 안 된다. 가장 별로인 것은 9만달러가 넘는 가격이다.
BMW 530e (출처: caranddriver.com)
6. 2018년형 BMW 530e
대부분 다른 차들은 스타트앤드스탑 기능을 끌 수 있는데 이 차는 그 기능을 끌 수가 없다.
배터리가 방전되면 개솔린 엔진으로 전환하기 전에 전기모터로 시동이 되는데
매번 느리고 삐걱거리는 느낌을 준다.
2019 Cadillac XT4 (출처: caranddriver.com)
7. 2019년형 캐딜락 XT4
이 차는 즐거운 드라이브를 선사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이 차량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정말 정직하게 제 기능만 한다. 어떤 특색도 없고 운전하기에 재미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