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아트 Video Art: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강사: 정지수
기간: 5월 5일 부터 6월 9일 (6회)
시간대: 일요일 오후 2시~ 오후 6시
금액: 학기당 $880
[수업 소개]
이 비디오 아트 클래스에서는 실제 이미지를 지우고 다른 이미지를 삽입하여 합성 이미지를 만들어 움직이는 이미지로 스토리를 전달하는 데 사용되는 비디오 기법인 크로마키라는 도구를 살펴봅니다. 수강생들은 아이디어 구상, 개발, 제작 및 후반 작업의 전 과정을 주도하여 최종적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작품을 만들게 됩니다. 수업은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든 레벨의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강사 소개]
정지수 작가는 서울과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입니다. 주로 비디오와 설치 작업을 통해 사소한 사물로 구성된 사회문화적 언어를 추적합니다. 작품 속 오역이나 오해와 같은 언어적 실패로 인한 문화적 정체성의 상실을 통해 언어가 자아를 형성하는 데 있어 손상된 관계를 화해시키는 방식으로 유머를 만들어냅니다. 그는 서울에 위치한 탈영역우정국, 파리의 마츠타케 갤러리, 프리즈 서울 필름, 로스앤젤레스 휴먼리소스 등의 미술공간에서 국제적으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맥도웰 레지던시의 펠로우이자 LACE 라이트닝 펀드, 프로스펙트 아트 로스앤젤레스, 퍼핀 재단, 서울문화재단의 지원금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정지수 작가는 UCLA에서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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