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미국생활 이력을 소개 드립니다.
2002년 관광비자로 4인 가족 미국 입국하여
2002년 11월(?) E2로 신분변경하였습니다.
2004년 E2 비자 한국에서 받았습니다.(유효:2009년)
그렇게 한국 돌아갈 생각으로 있었는데
자녀들이 미국거주를 원해서 2006년 영주권을 시작했습니다.
취업3순위 숙련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006년 노동허가 승인
2007년 문호가 일시 오픈되어 140 & 485 동시 신청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했습니다.
주신청자인 저와 딸은 접수가 되었는데
와이프와 아들이 서류가 반송되어 왔습니다.
사유는 신청비 check 이 오타된 것을 수정액으로 지워 사용했다는 이유로
반송되어 왔습니다.
물론 Check은 변호사 check 이었습니다.
변호사는 걱정말라했고 다시 보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 문호가 닫혀버렸습니다.
변호사와 저는 백방으로 이민국을 접촉해 봤습니다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접수가 안되었습니다.
아들은 학생이니 그냥 학생비자를 만들어주면 되지만
와이프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물론 사업이 어려워 생활에 E2갱신도 어려웠습니다.
그 당시 무리해서라도 와이프 신분도 마련했어야 했는데
지금은 후회가 되는군요
딸과 저는 2012년에 아무 문제없이 영주권을 받았고
아들도 에이지 아웃인데 아동보호법인가 로 해서
2013년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와이프인데 정말 길이 없는건가요?
한번씩 처가에서 연락이오면 가슴이 덜컹하네요
안스럽고 미안하고 그렇네요.
저와 와이프는 아이들 교육이 마치면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영주권과 시민권에 관심은 없습니다.
문제는 와이프가 향후에 미국입국금지에 걸리게되는것을
풀어놓고 돌아가려고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방법이 없는 것일까요?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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