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있는 회사의 미국 본사로 잠시 출장을 오게 되었습니다. 비자는 없이 ESTA를 가지고 있었고요. 뉴욕에 성공적으로 입국한 후 잠시 캐나다 관광을 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입국심사를 받고 있는데, 제가 유도심문에 걸려들어 대답을 잘못해서 '뉴욕 본사 일을 잠시 돕는다'는 이야기를 했고, 입국심사대에서는 '그러면 너는 work permit이 필요하다'며 이번 한 번만 입국을 시켜주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상황은 여기까지이고요,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이 사건이 앞으로의 (관광목적으로라도) ESTA를 통한 입국에 영향을 줄까요?
2. 만약 이로 인해 ESTA를 통한 입국이 어려워진다면, 앞으로는 어떤 비자를 통해 출장을 올 수 있을까요? (제 직업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이며, 출장은 비정기적으로 있습니다)
3. 제가 다음주 월요일(21일)에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가 잡혀 있습니다. 저 일로 인해 글로벌엔트리 심사에 통과하기 어려워졌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거부 이력을 남기는 것보다는 그냥 취소하는 것이 나을까요? 그리고 만약 글로벌엔트리에 통과한다면 차후 입국에 골치아픈 일이 있을 수 있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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