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다니다가 휴식이 필요하여
어학원으로 옮겨서 2개월째 다니고 있는데요.
출석율을 80% 유지해야 한다고 하는데
현재 평균 56%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국에 급한 사정이 있어 4월 말에 한국에 나갔다가
가을에 다시 제가 다니던 대학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학원측에서는 출석율 80%가 안된다고
더 다녀서 80%를 만들어야 트랜스퍼를 해준다고 하네요.
이게 말이 되나요? ㅠㅠ
아직 학원은 2주 정도 더 다녀야 하고
i-20가 terminate 된 상태는 아닙니다.
이 상태로 한국에 나가버리면 poor attendance로
곧 i-20가 terminate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또한 다른 학교로 트랜스퍼도 안된다고 하고 :(
정말 그런 조항이 있나요?
이게 왠 청천벽력 같은 일인지ㅠㅠ
어학원을 쉽게 생각 했다가 발목이 붙잡혔어요.
주변에 다른 친구들은 어학원으로 옮겨 놀고
거의 수업에 안나갔는데도 트랜스퍼 잘 해주던데
정말 미치겠네요.
한국에는 꼭 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출석율은 엉망이어도 성적은 모두 A인데
대학을 다니다가 어학원을 오니 수업이 저랑 너무 안맞더라구요
이런 핑계로 어떻게 안될지ㅜㅜ
울고 싶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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