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황이 조금 복작한데, 짧게 말씀을 드리자면.
5년쯤 전에 친동생같은 룸메이트 동생이 있었습니다.
그친구는 job이 없었고, 거의 3년동안 제가 데리고 살며 집값내주고 먹여살렸습니다.
그친구가 군인인 관계로 이라크에 1년을 다녀왔는데요. 가기전에 저에게 체크북 5권에을 싸인해서 주며 매달 군대에서 월급이 나오니 필요하면 쓰라고 했습니다. 저는 제가 베푼것을 갚는구나 싶어, 저도 마침 job을 잃고 부모님께도 손을 벌릴수 없는 상태여서 그친구가 써주고간 체크에 필요한 돈만큼 몇번 뽑아서 썼습니다.
쓸때마다 말을 다 했구요. 그친구는 항상 갚지 않아도 된다고 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돌아와서 돈을 내놓라고 합니다. 제가 그사람을 위해서 쓴 기록은 없고, 그 사람이 저에게 준 기록은 있기에.. 법적으로 어떻게 되는건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