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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 냉기는 장질환, 수족냉증, 당뇨, 심장병 등 각종 고질병을 부른다. 항문과 뱃속 독기를 뽑아줘야 그 뿌리가 뽑힌다.
#1. 주일 날 만나는 한 권사님은 한여름에도 긴 외투를 입고 마스크를 입에 차고 다니신다. 겨울에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한 낮 100도가 넘는 더위에도 이렇게 입지 않고는 배겨낼 수 없을 정도라고 하니 몸이 얼마나 냉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딱히 답을 찾지 못하고 아무리 남편이 주물러줘도 그 때 뿐이다. 바로 냉기의 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2. 늘 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으로 고생을 하던 50대 초반의 여성이 미라클터치를 만나 불과 몇 개월 만에 이런 증상이 사라진 것은 바로 뱃속의 냉기를 없애줬기 때문에 가능해진 것이다. 그 동안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며 답을 찾으려고 해봤지만 백약이 무효였는데 미라클터치 항문삽입형, 침봉형, 허리벨트형, 깔판형을 갖춰 매일 밥 먹듯이 하루 2시간 이상 몸을 다스려 얻은 놀라운 결과였다.
도대체 왜 뱃속에 냉기가 들어찰까. 배가 냉해지면 그 이후에 손과 발이 차가와지고 더 나아가 계속 똥배를 불러 배가 남산만하게 나오거나 이와는 반대로 뭘 먹어도 소화가 되지 않아 배가 쪼그라들까. 또 뱃속 냉기로 늘 배 안이 뭔가 구렁이처럼 지나다니는 듯하고 어떤 때는 태아가 발을 차듯이 심하게 배 한 구석을 걷어차며 옮겨 다니는 느낌이 들까. 이것이 오래 지속되면 향후 장을 심하게 쳐 장의 흐름을 막아 배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항문마저 서서히 열리게 만든다. 게다가 당을 분해하는 힘을 막아 중증 당뇨병을 부르는 원흉이 된다. 이렇게 무서운 뱃속 냉기를 어떻게 뽑아낼 수 있을까.
냉기 빼내면 혈압도 정상 되찾아
최근 일주일 이상 미라클터치 중형 이상과 초대형 기구를 통해 뱃속 냉기를 제거하던 50대 남성의 경우 어느 날 위장 부근부터 뭔가 꿈틀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처음엔 먹은 것이 잠시 막혔다가 다시 내려가는 과정인 것으로 생각을 했지만 점점 아랫배가 딱딱해지고 불편한 것을 느끼게 되었다. 3~4일이 지나자 이번에는 설사가 쏟아져 나왔다. 매일 하루 2~3번씩 설사가 쏟아져 나오니 절로 “죽겠네” 소리가 나왔다고 한다. 거의 일 주일 동안을 꼬박 냉기 제거와 사투를 벌인 끝에 설사가 멈추게 되고 위장부터 대장, 직장 부근에서 심한 방귀가 소리를 내며 쏟아져 나왔다. 배가 너무 아프다보니 허리가 저절로 굽어지게 되고 거의 매일 밤 병원을 달려가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하루에도 열두 번 들었다고 한다. 뱃속의 냉기가 쏙 빠져 나가자 평소 150/110을 넘나들던 혈압이 120/85로 정상치를 찾게 되었다.
혈압은 두개골과 골반, 발의 압력으로 생기는 것이 거의 80% 이상이고 이처럼 뱃속 냉기를 빼주어 확 내려가는 분이 20%를 차지한다.
최근 시애틀에서 일 주일간 엘에이 방문차 들렀던 남성도 불과 열흘 만에 뱃살이 쏙 빠지고 복용하던 혈압약을 끊게 된 것도 뱃속 냉기가 설사 형식으로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자 그러면 뱃속 냉기는 왜 생길까.
그 뿌리를 알아야 냉기를 발본색원 할 수가 있다. 뱃속은 우리가 똥배라고 부른다. 그 똥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불룩하게 나온 사람이고 또 한 경우는 아주 깡마른 분이다. 전자는 뭘 먹어도 배가 부르지가 않다. 그래서 또 먹게 되고 먹은 것은 뱃속의 똥기운이 다 먹어치우기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입에 뭔가 털어 넣지 않으면 허전한 사람에 해당된다. 이렇다 보니 등판을 잡아당겨 등판의 근육 또한 불룩하게 솟아 앞뒤로 몸이 비대해지는 사람이다. 대개 이런 분들은 당뇨나 심장병, 고혈압, 어지럼증, 심한 코골이 중 한, 두 개는 갖고 산다. 그래서 이런 병에서 해방되려면 뱃속 똥기운이 먼저 없어져야 하는 것이다.
대부분 물이 잘 먹히지 않아
후자의 경우 깡마른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은 심한 냉증과 장질환을 갖고 있다. 배가 바싹 말라 장의 흐름을 막으니 당연히 위장부터 대장, 직장까지의 흐름 또한 막혀 위산역류를 갖고 산다. 물을 마셔도 잘 흡수가 되지 않아 물 마시기를 꺼리고 화장실에 자주 가는 불편 때문에 더욱 물을 멀리하게 된다. 그렇다보니 뭘 먹어도 잘 소화시키지 못해 먹는 것을 꺼리게 되고 마음잡고 많이 먹어도 자신의 몸에 영양분이 전달이 되지 않고 뱃속 똥기운이 먹어치워 버린다. 그래서 밤늦게 먹고 자도 살이 찌지 않는 편이다. 이렇게 온 몸이 마르다 보니 골반부터 허리, 등뼈가 겉으로 드러나 뼈가 냉해져 여름에도 속내의를 입고 살아야 하는 형편이다. 골반이 드러난 후 허리통증과 등판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이런 분도 마찬가지로 먼저 항문을 잘 조여줘서 새로운 독소가 뱃속으로 흘러들어가지 않게 해주고 침봉형과 깔판형을 병행하여 뱃속 냉기를 서서히 빼주면 된다. 한 번에 너무 욕심을 부리게 되면 심한 몸살과 명현현상으로 멈추게 된다. 몇 십 년 묵은 것을 한 번에 없앨 수는 없다. 하지만 꾸준히 공략하면 그 뿌리는 뽑히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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