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김의 스페인어 클래스

칼럼니스트: 잔김(John Kim)

잔김은 언어교육을 하고 있으며 스페니쉬와 팝송전문 기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메일: atelier1106@gmail.com
전화번호: 323-334-7876

 
엘 카미노 레알 - Santa Barbara이야기
01/11/2017 11:47 am
 글쓴이 : Artchocolate
조회 : 775  



1769년8월 18일, 

캘리포니아 탐험대인, 포르톨라 주지사 일행이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1542년에 포르투갈 출신의 탐험가 Juan Cabrillo[후안 카브리요]가 처음으로 바다길을 열면서 발견하였고
 
 그 후, 1602년, 해상 탐험가Sebastian Vizcaino [세바스티안 비스카이노]가 최초로 이름을 "Santa Barbara" 라고 붙인 지역이었다.
 
이 곳Santa Barbara[성자 바바라]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 놓으면서 당시 포르톨라 탐험대의 일원이었던 크레스피 신부는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기록하였다.
 
“야생 포도 넝쿨이 높이 자라 여름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마을의 중앙에는 선인장을 포함해 많은 종류의 식물이 자라고 있었다.
 
주위 지역에는 인디언 원주민인Chumash[추마쉬] 족이 8000에서 10000명 정도가 거주하는것으로 추정되었다. 우리는 추장을 만나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그들과 우의를 다졌다.”
 
그 후, 13년이 지난1782년에 Felipe de Neve가 이끈 스페인 군인들과 정착민들이 요새와 촌락을 건설했는데 산타바바라 요새는 캘리포니아에서 샌디에고 요새와 몬테레이 요새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요새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건설된 요새였다.
 
산타 바바라 미션은 1786년 스페인 프란치스코회 신부들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El camino real의 열번째 미션으로 등장하였는데 그 아름다움은 오늘날에도 미션의 여왕으로 불리우기에 충분하다.
 
아름다운 스페인 양식의 분수는 1808년에 만들어졌으며 이들, 대부분의 공사는 추마쉬 인디언들의 노동에 의해서 이루어 졌다.
 
성당이 완성된 후, 산타 바바라 성당의 신부들은 천천히 주위의 추마쉬 인디언들을 교화시켜 나갔는데 그 당시 천연두가 유행하면서 면역력이 없었던 수 많은 인디언들을 사망케 하였다.
 
그와중에 1812년에 갑자기 밀어 닥친7.1의 강력한 지진과 함께 쓰나미 사태로 인하여 거의 온 마을이 물 속에 잠기기도 했다.
 
해수면이 산 중탁에 자리하는 오늘날의 Anapamu 거리까지 차 올라와서 배를 타고 다녀야만 했었다고 한다.
 
그 후, 지진이 지난 다음에 도시의 건물들을 새로 세워져 오늘날까지 유지되고 있다.

1822 년 아메리카 대륙에서 300여년의 세월을 지배하던 스페인 시대가 막을 내리고 멕시코 시대의 막이 오르면서

산타 바바라 미션은 다른 미션과 마찬가지로 농민의 손으로 넘어갔으나 캘리포니아 미션에 관한 주요 문서들를 잘 간직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오늘날까지도 캘리포니아 미션의 중심지라고도 불리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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