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의 철학칼럼

칼럼니스트: 지윤

지윤 원장은 20년 이상 미주 전 지역의 가장 많은 언론 매체에 운세 칼럼을 쓰고 있고, 한국 MBC 방송을 비롯하여 미 전지역의 TV나 라디오 방송, 각종 주요단체 초청강연 등 활동을 가장 많이 한 역학자입니다.

 
한자이름과 영어이름
04/28/2018 08:03 am
 글쓴이 : 지윤철학원
조회 : 625  


한자이름과 영어이름

상담을 하면서 가끔 받는 질문 중의 하나가 이름을 한자로 꼭 알아야 하나요? 우리 아이는 한자이름이 없고 영어이름만 있는데 그래도 이름풀이를 해줄 수 있나요? ” 입니다.

흔히들 성명학이라고 하면 한자로 된 이름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50대 이후의 세대들은 자손이 태어나면 반드시 한자로 된 이름을 지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어이름은 아이 부모가 직접 짓게 해도 손자나 손녀의 한자이름을 지어달라는 의뢰를 해옵니다. 그러나 필자는 그동안 방송이나 지면을 통해서 영어이름을 더 신중하게 지어야 한다고 여러 번 강조한 바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아이가 미국에서 살면서 어떤 이름을 더 많이 사용할 것인가를 고려해서 항상 불러지고 사용하는 영어이름을 제대로 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에서는 사용하고 있는 한자에 의한 성명학으로 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름은 한국, 일본, 중국의 사람들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 약 242개국의 사람들은 한자를 사용하지 않지만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자에 의존하는 재래식의 학설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고 영어이름이나 다른 나라 이름들은 해석할 수 없습니다.

한자로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한자의 획수에 의한 작용과 뜻이 그 사람의 운명에 영향을 준다는 의미입니다. 과거시대에는 자신의 본명을 소리로 부르지 않았습니다. 지배를 하는 계층과 지배를 받는 계층이 있었는데 지배계층인 양반은 이름 짓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지배받는 계층의 여자는 3월에 태어나면 삼월이, 4월에 태어나면 사월이, 5월에 태어나면 오월이 라고 이름을 그냥 쉽고 편안하게 짓고 불렸습니다.

역사적으로 알려진 인물 한사람을 봐도 얼마나 많은 이름을 갖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데 원래 이름이 있고 어려서 부르는 아호, 호 등 많은 이름을 갖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것은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높은 사람일수록 면전 앞에서 이름을 부르는 것은 감히 할 수 없었고 그 사람 위치가 낮을수록 이름을 쉽게 불렀습니다. 이름이 쉽게 불러지면 수치스럽게 생각했기 때문에 거의 이름 안 불렀습니다. 한 예로 도련님, 어느 댁 대감님 하거나 벼슬을 갖게 되어도 김 초시, 김 진사 이런 식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럼 이름을 언제 썼느냐 필명으로 인사할 때 사용했습니다. 처음 만나면 필명으로 인사를 했는데 한번 이름을 쓸 때마다 한자의 획수가 그 사람의 운명에 영향을 준다고 해서 그 시대에는 한자로 작명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한문으로 쓰거나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이민 1.5세나 2세는 대부분 영어 이름을 사용합니다. 만국의 공동어가 소리이니 소리의 작용 즉 음파의 원리로 보면 영어이름은 물론 세계 어느 나라 이름도 감명과 작명을 할 수 있습니다.

지윤 철학원 원장 지윤 (213)739-2877. www.askjiy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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