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의 철학칼럼

칼럼니스트: 지윤

지윤 원장은 30년 이상 미주 전 지역의 가장 많은 언론 매체에 운세 칼럼을 쓰고 있고, 한국 MBC 방송을 비롯하여 미 전지역의 TV나 라디오 방송, 각종 주요단체 초청강연 등 활동을 가장 많이 한 역학자입니다.

 
상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것의 중요성
12/16/2012 11:41 pm
 글쓴이 : 지윤철학원
조회 : 2,316  


상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것의 중요성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어떤 이는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웃게 만들기도 하지만 어떤 이는 함께 있는 시간이 불편하고 아무리 잘하려고 애를 써도 자꾸 어긋나기만 합니다. 그 중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필연적으로 맺은 관계는 끊으려고 해도 끊을 수 없으면서도 때로는 가장 아프고 힘들게 합니다. 함께 하기에는 서로를 너무나도 힘들게 하는 관계여서 가족이라 할지라도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상담을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부와 아들, 세 사람의 사주를 풀어보니 가장 큰 문제의 원인은 부부 사이가 아니라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것에 있었습니다.
세 사람의 타고난 성격의 특징과 현재의 상태, 서로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더니 그동안 왜 부자 사이가 저럴까? 하면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고 오랜 세월 풀리지 않았던 숙제가 풀리는 것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아이가 잘 자라서 명문대에 들어갔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아들과 남편의 갈등이 너무 심해져서 가운데서 견디기가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자신은 물론이고 아내가 아들에게 잘해주는 것조차도 못하게 하고 아들이 집에 오는 것도 싫어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아버지 때문에 아들이 힘들어 하는 것을 보면서 차라리 이혼을 하고 아들 곁에 가서 아들을 잘 돌봐주면서 사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남편은 외롭고 고독한 성향이 강하게 태어나서 결혼 전까지는 많이 외롭게 살았을 것이라 했더니 모든 것이 장남 위주로 돌아가는 집안에 차남으로 태어나서 부모의 사랑은 제대로 받지 못하고 많은 것을 희생하면서 자수성가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외롭게 지내다가 자신의 외로움을 채워주고 감싸안아주는 상대가 되어줄 수 있는 아내를 만났으니 이 사람에는 아내가 단순한 아내만의 의미가 아니라 어머니이자 유일한 의지처인 동시에 안식처인 것입니다. 그런데 아들이 태어난 후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아내의 관심이 아들에게 쏠리기 시작했고 점점 그 비중이 커진다고 생각을 하게 되니 남편은 아들에 대한 미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많은 가정에서 자식위주로 사는 아내 때문에 소외감을 느끼는 남편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가정의 경우는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가 서로 힘들게 하는 인연이어서 아내가 그렇게 하지 않아도 서로 충분히 힘들 수 있었는데 자신의 전부인 아내마저 빼앗겼다는 상실감마저 들게 했으니 아들을 미워하게 만들고 부자 사이를 나쁘게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상담을 통해서 부자의 관계가 왜 그래야만 했는지를 알게 되었으니 이제부터는 아내와 아들과 다르게 남편은 외로움을 쉽게 느끼는 사람이니 애정과 관심을 보이면 조금씩 부부관계, 부자관계도 나아질 것이라 말해주었더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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