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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는 창업하기에 좋은 때입니다.

글쓴이: 칼럼관리자  |  등록일: 03.24.2010 18:13:16  |  조회수: 1301

불경기가 바닥을 쳤다고는 하지만 실업률은 좀처럼 하락하지 않고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동포들은 나아진다는 경기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일자리를 잃었거나 오랫동안 창업을 생각해온 분들에게는 불경기가 창업에 적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불경기에 창업을 하면 좋은 10 가지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1. 모든 것이 저렴하다.

상업용 건물은 다른 부동산보다 더욱 심한 불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리스도 저렴하고 모든 장비와 중장비나 경장비의 가격도 신제품이거나 중고품이거나에 상관 없이 낮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즉 창업비용이 호경기 때보다 적게 듭니다.

2. 유능한 직원을 채용하기가 쉽다.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까지도 감원을 실시하는 고 실업률 상황에서는 구직자들이 많기 때문에 유능하고 일잘 하는 직원을 쉽게 채용할 수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 회계사와 변호사들도 많습니다. 좋은 업무수행 기록과 훌륭한 태도를 겸비한 좋은 직원을 골라 채용하기에 적시라는 말씀입니다.

3. 새로운 공급원을 찾는 대회사나 공공기관들이 많다.

호경기 동안에는 배가 불렀던 오만하고 비협조적인 공급자들이 적지 않았었습니다. 그런 오만한 공급자들을 교체하려는 대회사나 공공기관은 새로 출현하여 적극적이고 기대이상의 협조정신을 보이는 새로운 공급원을 찾고 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공급자는 차별화하기도 쉽고 창의적인 공급자로서의 면모도 갖추기가 용이합니다.

4. 창업주에게는 많은 세금혜택이 있다.

창업주는 연방 정부, 주 정부, 및 시 정부에 내는 세금으로부터 공제를 받을 항목이 많습니다. 더구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는 정부는 직원을 채용하는 회사에 세금 감면의 특혜를 주겠다고 대통령이 언급했습니다.

5. 투자를 해서 손실을 본 사람은 가족으로부터 투자반대의 압력을 받는다.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본 사람은 가족으로부터 투자를 하는 것에 대한 반대가 심합니다. 괜찮은 창업 안을 갖고 성의를 보이면 근친과 형제자매들도 재정지원을 해줄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6. 공급자들이 다른 때에 비하여 외상으로 공급을 해준다.

은행이나 신용시장이 사실상 폐쇄되다시피 된 지금 같은 불경기시에는 업체 대 업체 간의 신용거래가 활발해지기 마련입니다. 즉 상품거래에서도 오너캐리 (Owner Carry) 같은 현상이 활발해진다는 것입니다. 업체 간의 거래에 있어서 금융회사를 사이에 두지 않고 윤활한 신용이 활용됩니다.

7. 판촉과 홍보에 유리할 때입니다.

언론매체는 새롭고 참신한 업체를 소개하기를 선호합니다. 재래식 마케팅의 유형을 떠나서 대체마케팅, 또는 혁신경영을 통하여 고객의 관심을 끄는 업체는 언론매체의 총아가 되기 쉽습니다. 특히 최신 제품의 출현에 밀접한 관심을 갖고 그런 혁신적인 상품을 취급하면 새로운 창업도 급속도로 성장할 수가 있습니다.

8. 경매를 통하여 거의 모든 것을 싸게 살 수가 있다.

이미 저렴해진 물품이라도 경매장에서 입찰하여 구매하면 믿지 못할 만큼의 싼 가격으로 모든 것을 살 수가 있습니다. 경매장도 도시마다 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물품들이 경매에 대거 출품됩니다.

9. 사업체의 인수가 쉬워졌다.

임대료를 못 내서 수개월씩 연체된 업체를 그냥 인수할 수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밀린 리스만 내고 인수해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업체도 있고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업체의 부채를 일부 인수하면 업체 전부를 넘겨주려는 업체도 있습니다.

10. 감원을 당했으면 뭐인가 해야겠지요.

실업자가 된 것이 “인간 만사 새옹지마( 人間萬事 塞翁之馬)” 같은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업자가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사례가 많습니다. 구직이 어렵다면 창업을 생각해봄 직합니다.

이상 불경기에 창업하기 좋다는10 가지 이유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애청자들의 참고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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