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진의 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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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만나 결혼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이웅진의 26년차 결혼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중요성과 결혼의 행복함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쌓아둔 26년이 연애의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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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국계 사랑이야기] 왜 한국 부모들은 자녀의 결혼에 관심을 갖는가
10/18/2017 05:32 pm
 글쓴이 : sunwoo
조회 : 1,170  


왜 한국 부모들은 자녀의 결혼에 관심을 갖는가

미국에서 중매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13년이다.한국에서는 26년을 하고 이다
그동안 많은 커플들이 만나고, 결혼하는 것을 보면서 (미국 1100여명 ,한국  3만여명)
결혼에 대해 한국인들만이 갖는 정서와 문화에 대해 실감하곤 한다.
 
미국과는 다른 한국의 만남방식인 중매,
예단과 혼수, 궁합, 축의금..
자유롭게 만나고, 소박하게 결혼하는 미국의 일반적인 커플들과는 많이 다른 부분이 있다.
 
특히,
‘왜 한국 부모들은 자녀의 결혼에 관심을 갖는가?’에 대해서는
이해가 안되고,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을 같다.
 
때로는 부모님의 관심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컸으니 알아서 배우자를 찾고 결혼하는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로 인해 더러 부모님과 갈등을 겪기도 한다.
여러분들의 부모님이 이민 1세대라면,
 
그래서 한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거나
성인이 후에 미국에 오셨다면
그분들에게는 다분히 한국인 특유의 DNA 존재한다.
 
한국인의 DNA에는
가족, 자녀, 가정이 1순위이다.
 
지금 한국도 ‘자녀의 인생이 바로 부모의 성적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녀 뒷바라지 하느라 희생하는 부모들이 많다.
 
자녀 양육과 교육이 힘들고, 돈이 많이 들어서
자녀를 1-2명밖에 낳지 않는다.
 
이런 한국인의 특성은
미국에 살아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아마 여러분의 부모님을 보면 있을 것이다.
 
세탁소에서 뜨거운 스팀을 쬐어가며, 자동차 기름때를 묻혀가며,
혹은 공장에서, 식당에서 밤낮 없이 일해서
자식 공부시키고, 부를 쌓은 분들이
바로 여러분의 부모님이실 것이다.
 
한국인들은 가정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다.
가정을 소중히 여긴다.
과거에는 이혼이 거의 없었고,
결혼하면 끝까지 살았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이혼했다는 사실을 감췄다.
그것이 한국적인 전통이었다.
 
또한 한국인들에게
결혼은 가족의 중대사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가족들이, 혹은 가까운 친척이나 지인들이
배우자를 소개하는 중매문화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
 
그런 전통은 1990년대를 지나 2000년대에 오면서
조금씩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30% 정도는 여전히 주변 소개로 결혼을 한다.
이런 한국인의 정서와 전통을 감안한다면
부모님이 여러분의 만남과 결혼에 관심을 갖는 것을
조금은 이해할 있을 것이다.
아니,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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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 Korean parents meddle in the marriages of the sons and daughters?

I’ve done marriage business for 13 years in the States, and 26 years in Korea. I’ve watched lots of couples meet and marry ( 1,100 couples in the States and 30,000 couples in Korea), and I feel much about the Korean culture and the emotional heritage work here.

Korean “Chungmae” is based on completely different background from that of American. Those things may be the presents, marriage expanses, and marital harmony by fortuneteller. The American couples may freely engage in, and marry as they please. Especially, the question “Why do Korean parents interfere in the marriages of the sons and daughters?” may not be understood, and thus couples can’t agree with their parents on this matter. Couples may feel that they have too many things on their hands, and think that they have the sole decision-making in marriage affairs. Thus some couples have troubles with their parents.

There is so-called Korean “DNA” in the mind of 1st generation Korean parents who got education in Korea or came to the States as adults. The Korean “DNA” has the paramount importance in family and children. Even nowadays many Koreans have only one or two children because the upbringing and education are so much expensive, and thus people say that “ The life of the children is the parents’ transcript.” Such Korean characteristics show up even they live the States. Watch your parents and you will find them. Your parents are those who do whatever they can do to educate their children by working hard in a steaming laundry shop, in a greasy car repair shop,  in a sweaty factory, or in a restaurant.

Koreans put the most importance in family life, and thus they cherish the family life. In old times people lived until death together, and there were no divorce or dissolution. Many Koreans hid the divorce/dissolution up until 1980. To the Koreans, the marriage is the paramount family business. Therefore, the “Chungmae” has long history in Korea where marriage is arranged by family members or close acquaintances.

The “Chungmae” practice has decreased in 1990 through 2000. About 30% of Korean marriages are, however,  made by “Chungmae” today.  If you take consideration about such Korean tradition and feeling, I think you will begin to understand your parents, rather I wish you to under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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