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운명은 정해져있다는 사주!
예로부터 인생 중대사인 결혼에서 궁합은 필수였죠.
21c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궁합은 아직도 필요할까요?
남자와 여자.
자석에 이끌리듯이 이성에게 이끌리고
평생 짝이 되어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잘못된 만남이라면?!
원수가 되어 평생을 미워하면서 살게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음양오행설에 맞춰
서로가 배우자가 맞는지 확인하는 궁합을 보는거겠죠.
미신으로 치부되기도 하지만요~
결혼정보회사선우부설 결혼문화연구소가 조사한바에 의하면,
성별, 연령별, 종교별로 궁합보는 비율이 모두 달랐는데요.
성별로는 남성 16%만이 궁합을 보는 반면,
여성은 25.9%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궁합을 많이 보는 편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어떨까요?
남성은 27~32세,
여성은 33세이상이 궁합을 많이본다고 답했습니다.
이렇게 낮은 연령대의 남성들이 궁합을 많이 보는 이유는
졸업과 취업 등 경제적, 심리적 불안감이 많이 작용한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비해 여성들이 높은 연령대의 여성들이 궁합을 많이 보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주변의 경험상 위험변수를 피해가기 위함이라고 보여집니다.
또 새로운 것은 궁합을 보는 남녀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건데요.
특히, 남성의 궁합 수용 비율이 빠른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궁합을 적게 보기는 하지만,
최근들어 궁합보는 남성들이 16.4%에서 30.4%로 1년사이 1.6배 증가했다고 하네요.
궁합보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이혼이 급증하고 결혼 연령이 상승하면서
배우자 선택에 신중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이는데요.
사회가 불안할수록 점수를 많이 보는 것처럼
결혼생활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변수가
늘어날수록 궁합을 보는 비율도 당분간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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