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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NLCS 4차전서 시카고에 8점차 대패

등록일: 10.19.2016 21:49:20  |  조회수: 668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시카고 컵스에 8점차로 크게 패했다.


LA 다저스는 오늘(19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시카고 컵스에 2 - 10으로 패했다.

 

오늘(19일) 경기는

올해 20살의 최연소 포스트 시즌 등판을 기록한

LA 다저스의 선발 훌리오 유리아스가 등판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유리아스는 3회까지 컵스의 타선을 잘 막는듯 했으나

4회에만 4 실점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컵스의 공격은 매서웠다.

 

컵스는 4회 초 노 아웃 주자 1,2루 상황에서 윌슨 콘트레라스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제이슨 헤이워드가 2루수 땅볼 아웃되는 사이

3루에 있던 하비에르 바에즈가 홈을 밟았다.

 

이어 타석에 오른 에디슨 러셀이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고

5회 초에도 앤소니 리조가 솔로포를 터뜨려

컵스는 4, 5회에만 5점차로 달아났다.

 

다저스도 5회 말

원 아웃 주자 만루 대량 득점 찬스에서

저스틴 터너가 안타를 때려내며 2점을 얻었다.

 

하지만 컵스 타선의 공격은 6회 초에도 계속됐다.

 

컵스는  6회 초 원 아웃 주자 1,3루 상황에서

덱스터 파울러가 안타로 1점을 추가한데이어

앤소니 리조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어 컵스는 다저스의 실책과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해 8점차로 달아났다.

 

이후 컵스의 불펜진은 다저스의 타선을 틀어막으며

10 – 2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