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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4연 연속 지구 우승 금자탑 달성

등록일: 09.25.2016 23:17:51  |  조회수: 955

다저스, 4연 연속 지구 우승 금자탑 달성

 

시즌 156경기 9066패로 '4년 연속 지구 우승',

워싱턴과 디비전시리즈 확정(108, 이하 한국시간)

2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도전(1988년 우승이후)

 

찰리 컬버슨 3안타 끝내기 솔로포로 4-3으로 승리

코리 시거 3안타(1홈런) 2타점, 야시엘 푸이그 1타점으로 팀 승리 기여

    

 

    

LA 다저스는 926(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0회 찰리 컬버슨의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4-3으로 이기며 2013년 이후 4연 연속지구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 156경기 9066패로 잔여 6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다저스는 3회초 콜로라도에 먼저 2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3회말 곧바로 하위 켄드릭과 저스틴 터너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해 2-1로 점수를 따라붙었다.

 

1-2로 뒤진 7회 터너의 좌전안타와 코리 시거의 3루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초 등판한 마무리 켄리 잰슨이 데이빗 달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2-3으로 끌려갔다.

 

패색이 짙던 9회말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 1순위 시거가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극적으로 겨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10회말 2사에서 백업 내야수 컬버슨이 로키스 마무리 분 로건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승리를 가져가며 4연 연속 지구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완성했다.

 

 

 

2016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일정을 보면 105일 아메리칸리그, 6일에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갖고 7일부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시작으로 26일부터는 월드시리즈 1차전을 갖는다. 월드시리즈가 7차전까지 갈 경우 113일 최종전이 펼쳐진다.

 

다저스는 오는 108일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카고 컵스는 와일드카드 우승팀과 디비전시리즈를 치룬다.

 

다저스는 1884년 창단한 이래 통산 6(LA 다저스로 5, 브루클린 다저스로 1) 월드시리즈를 제패 했고, 1988년 우승 이후에는 한 번도 월드시리즈 최종전에 진출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시즌 다저스는 신구 공수조화가 어느 때보다 뛰어나 월드시리즈 진출에 대한 기대를 한 껏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