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토론토 선수단은 다시 미국으로 이동해 막판 점검에 나선다.
토론토 선수단은 홈 경기를 미국에서 치름에 따라 시즌 내 캐나다로 복귀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류현진의 캐나다 생활도 사실상 종료됐다.
류현진은 보스턴과 시범경기엔 등판하지 않을 전망이다.
MLB닷컴에 따르면, 보스턴과 시범경기 1차전에선 네이트 피어슨과 라이언 보루키, 조던 로마노, 켄 자일스, 라파엘 돌리스, 앤서니 베이스가 등판한다.
2차전에선 트렌트 손턴, 야마구치 슌, 숀 리드 폴리 등이 나선다.
류현진은 25일 탬파베이와 개막전에 출전해야 해 시범경기 등판 명단에서 빠졌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모습을 더그아웃 등에서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구단은 탬파베이,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5경기를 치른 뒤 30일 워싱턴과 첫 홈 경기를 소화한다. 홈 경기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토론토는 타 구단과 홈구장을 공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공개적으로 토론토와 홈구장을 함께 사용하길 바란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