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29∼30일(한국시간) 최초로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정규리그 경기인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라이벌전 티켓 가격이 최고 493달러(약 55만원)로 책정됐다.
AP 통신이 30일 티켓 예매 사이트인 티켓마스터를 인용해 소개한 내용을 보면, 경기가 열리는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 홈 플레이트 뒤 프리미엄 좌석 가격은 385파운드(미화 493달러)다.
프리미엄이 아닌 좌석 중 가장 비싼 좌석은 1, 3루 내야를 둘러싼 구역 좌석으로 410달러에 달했다.
좌·우 폴 근처 좌석은 220∼27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