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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경기 우천 취소추신수 타율 0.304로 시범경기 마무리

등록일: 03.28.2018 11:19:53  |  조회수: 73


추신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2018시즌 마지막 시범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27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텍사스 레인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시범경기는 비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추신수는 전날까지 18번의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4(46타수 14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940, 2홈런, 9타점, 9득점의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추신수가 시범경기에서 3할대 타율을 기록한 것은 신시내티 소속이던 2013년(0.340) 이후 5년 만이다.

특히 전날 신시내티전에는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텍사스는 오는 29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