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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볼넷 1타점텍사스, 신시내티에 패배

등록일: 03.12.2018 10:52:15  |  조회수: 73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추신수는 9일 미국 애리조나 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거뒀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438에서 0.389(18타수 7안타)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1회 초 무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돌아오지 못했다. 

 

3회 초 내야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0-4로 끌려가던 6회 초 1사 3루에서 1루수 땅볼로 1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8회 초 대타 커트 카살리에게 타석을 넘겨주고 경기에서 빠졌다.

텍사스는 3-6으로 패해 시범경기 4승 9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