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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론토 감독 "류현진 너무 좋았어…우리가 기대했던 모습"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찰리 몬토요 감독이 팀의 3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리를 거둔 류현진(33)을 극찬했다.몬토요 감독은 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2-1로 꺾은 뒤 현지 언론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오늘 류현진의 투구는 우리가 기대했던 모습"이라며 "구속을 조절해 타자의 균형을 깨뜨렸다"고 평가했다.
류현진 "체인지업·커터 저번보다 좋았지만, 구속은 더 올려야"
세 번째 등판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첫 승을 거둔 류현진(33)은 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화상 인터뷰를 했다.하지만 그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현진의 올 시즌 첫 승 도운 '야구 전설의 아들들'
류현진(33)의 올 시즌 첫 승 도우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명물'인 2세 선수들이었다.류현진은 5일(미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정규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지켰다.
추신수, 또 1회 선두타자 홈런…MLB 현역 선수 중 공동 1위
'추추트레인'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또 1회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추신수는 5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다.홈런엔 딱 한 개의 공이 필요했다.
"선수 건강 위해"…MLB 올 시즌은 28인 로스터 유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가 2020시즌은 현역 로스터를 28명으로 유지해 치르기로 했다.AP통신은 4일(미국시간) "사무국과 선수 노조가 2020년 현역 로스터 확대에 합의했다. 포스트시즌이 종료할 때까지 각 구단은 현역 로스터 28명으로 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MLB 토론토, 닷새 만에 치른 경기에서 애틀랜타에 패배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닷새 만에 치른 경기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완패했다.토론토는 4일(미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애틀랜타에 1-10으로 졌다.토론토는 7월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를 치른 뒤 나흘을 쉬었다.
등판 앞둔 류현진, 머리 깎고 심기일전
올 시즌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만족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자르고 심기일전했다.류현진은 4일(미국시간)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내일 경기를 치르고 싶어서 단정하게 머리카락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4번타자' 최지만, 4경기 만에 타점 추가…시즌 타율은 0.148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4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최지만은 4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올 시즌 처음으로 4번 타자 자리에 선 최지만은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타점 1개를 올렸다.
MLB 세인트루이스 사장 "선수들 카지노 출입, 사실무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존 모젤리악 사장은 선수들이 카지노에 출입했었다는 문제 제기에 관해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모젤리악 사장은 3일(미국시간) 디애슬레틱 등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소속 선수들이 일탈 행위를 했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잘라 말했다.
'5경기 연속 홈런' 저지, MLB 이주의 선수 선정
지난주 열린 5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친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미국시간) '시즌 둘째 주 이주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아메리칸리그에서는 저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내셔널리그 수상자는 닉 카스테야노스(신시내티 레즈)다.
MLB '꿈의 구장' 매치도 코로나19로 연기…내년에 열릴 듯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야심 차게 준비한 '꿈의 구장' 매치가 연기됐다.USA투데이 등 현지 매체들은 3일(미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 열릴 예정이었던 '꿈의 구장' 매치, 시카고 화이트삭스전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 코로나19 확진자 총 13명…디트로이트 4연전 취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단김광현(32)이 뛰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늘어났다.AP통신은 3일(미국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에서 선수 7명, 직원 6명 등 코로나19 양성 반응자가 총 13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세스페데스, 무단결근 후 '코로나19로 시즌 포기' 선언
2020시즌 포기를 선언한 세스페데스요에니스 세스페데스(35)가 무단으로 숙소를 이탈하고, 야구장에 결근한 뒤 소속팀 뉴욕 메츠에 시즌 포기 결정을 전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시즌을 포기한 선수는 많다. 그러나 세스페데스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통보해 현지 언론의 비판을 받고 있다.
저지, 5경기 연속 홈런…양키스에서 13년 만에 나온 기록
저지, 5경기 연속 홈런에런 저지(오른쪽)가 2일(미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3회 말 3점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저지는 5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에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개인 최장 연속 홈런 기록을 5경기로 늘렸다.
류현진, 6일 애틀랜타전서 토론토 이적 후 첫 승 재도전
역투하는 토론토 류현진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닷새를 쉬고서 토론토 이적 후 첫 승에 재도전한다.류현진은 5일(미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토론토는 3일 애틀랜타와의 방문 3연전(5∼7일)에 나설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커쇼, 시즌 첫 등판서 승리…5⅔이닝 3피안타 무실점
커쇼의 역투스앤젤레스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2일(미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허리 통증 탓에 개막전에 등판하지 못했던 클레이턴 커쇼(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하며 아쉬움을 털어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세인트루이스, 3일 더블헤더도 취소
김광현(32)이 뛰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 경기 3연전을 치르지 못하고 밀워키를 떠난다.MLB닷컴은 1일(미국시간) "세인트루이스와 밀워키가 벌일 예정이던 3일 더블헤더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세인트루이스는 애초 1~3일까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방문 3연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추신수의 금자탑 '1회 선두 타자 홈런'…3개 보태면 이치로 추월
미국프로야구(MLB)에서 뛰는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맏형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1회 선두 타자 홈런' 기록에서도 큰 발자취를 남기는 중이다.추신수는 31일(미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치른 원정 경기에서 1회 초 팀의 첫 타자로 등장해 샌프란시스코 우완 선발 로건 웹의 초구(시속 154㎞) 포심 패스트볼을 퍼 올려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추신수, 1회 선두타자 초구 홈런…시즌 1호
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추신수는 31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1회 초 선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MLB 마이애미 선수들, 호텔 바 즐기고 외출도…방역수칙 어겨
미국프로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 선수단은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동업자들에게서 따가운 눈총을 받는다.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MLB 내부조사로 드러났다.
MLB 커미셔너, 선수노조에 경고 "매뉴얼 안 지키면 리그 중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자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선수노조에 코로나 19 확산방지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라고 경고했다.아울러 지침을 지키지 않으면 리그를 중단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떠돌이 신세 된 류현진 "오늘은 워싱턴에서 자요"
"오늘은 어디서 자나요?"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3)은 30일(미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를 마친 뒤 공식 화상 인터뷰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평소라면 황당할 법한 질문이지만, 류현진은 웃지 않고 진지하게 "워싱턴에서 자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탬파베이 최지만, 대타로 출전해 1타점 적시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9)이 대타로 출전해 적시타를 터뜨렸다.최지만은 30일(미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 0-2로 뒤지던 7회 초 2사 2루에서 대타로 출격했다.
MLB, 전자장비 사인훔치기 제재규정 마련…이젠 선수도 처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노사가 전자 장비를 이용해 사인 훔치기에 가담한 선수들을 처벌할 수 있게 한 새 규정에 합의했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30일(미국시간) 기밀문서를 자체 입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새 규정은 전자 장비 또는 카메라를 이용해 경기 중에 상대 팀의 사인을 확인하거나 전달하는 사람은 누구건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류현진 "구속 저하 느꼈지만, 몸 상태 문제없어"
구속 저하 현상을 보이며 무너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은 "몸 상태는 이상 없다"고 밝혔다.류현진은 30일(미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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