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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베츠, 통산 6번째 한 경기 3홈런…MLB 최다 타이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간판타자 무키 베츠(28)가 통산 6번째로 한 경기에서 홈런 3방을 쳐 이 부문 메이저리그 최다 타이기록을 작성했다.베츠는 13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 중월 투런포, 4회 좌중월 솔로 아치, 5회 좌중월 투런 홈런을 차례로 쏘아 올렸다.
'최지만 결장' 탬파베이, 보스턴에 17-8 대승…6연승 질주
최지만(29)이 결장한 가운데 미국프로야구(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6연승을 질주했다.탬파베이는 13일(미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홈런 4방 포함 안타 19개를 몰아쳐 보스턴 레드삭스를 17-8로 대파했다.선발 타자 6명이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날리고, 5명이 멀티 타점(한 경기 타점 2개 이상)을 수확해 보스턴 마운드를 심하게 두들겼다.
세인트루이스, 15일 경기도 취소…코치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ESPN은 13일(미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코치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세인트루이스에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선수는 10명이고, 코칭스태프와 직원이 8명이다.
MLB '괴짜' 그레인키, 손으로, 육성으로 사인 알려주고 투구
미국프로야구(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완 투수 잭 그레인키(37)는 괴짜로 유명하다.그는 2년 연속 스프링캠프에 지각했다.지난해엔 스프링캠프 초반 진행하는 선수단 교육이 따분하다는 이유로, 올해엔 개인의 컨디션 조율 일정과 팀 훈련 시작 일정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각각 팀에 늦게 합류했다.
MLB 투수 스트라스버그, 관중석서 판정 항의하다 '퇴장'
미국프로야구(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전 중 심판 판정에 항의했다가 퇴장 명령을 받았다.스트라스버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자 더그아웃이 아닌 객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토론토 감독
인터뷰하는 몬토요 감독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찰리 몬토요 감독은 첫 홈경기 선발 등판에서 빼어난 투구를 펼친 류현진(33)을 극찬했다.
추신수, 5경기 연속 출루 중단…타율 0.182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한 차례도 1루를 밟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추신수는 11일(미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깨어난 괴물' 류현진, 6이닝 1실점 쾌투…불펜 난조로 2승 무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성공했지만 구원진 난조로 아쉽게 승리를 날렸다.
'강철멘털' 류현진, 실책에도 끄떡없어…역적서 도우미 된 비셋
야구에선 수비 실책 이후 상황이 매우 중요하다. 실책 이후 투수 난조 여부는 경기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만약 투수가 허탈함을 이겨내지 못하고 흔들리면 실책을 범한 수비수는 더 큰 자책을 느낀다. 이에 전체 선수단 분위기는 급격하게 무너지고, 경기 흐름은 상대 팀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105년의 어색함'도 이겨낸 류현진의 적응력…팔색조로 안정감
한국과 미국프로야구에서 15년째 뛰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적응력은 높이 평가받는다.신인 때 대선배 구대성에게서 익힌 체인지업을 자신의 전매특허로 장착한 건 유명한 일화다.
스위치히터 최지만, 좌타자로 볼넷-우타자로 적시타 쾅
올 시즌 스위치 히터로 활로를 뚫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9)이 양쪽 타석에서 모두 출루를 기록했다.최지만은 10일(미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볼넷 2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류현진, 임시 홈구장 살렌필드 첫 훈련…12일 홈경기 등판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0년 토론토 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살렌필드에서 가볍게 공을 던졌다.토론토 선수단은 10일(미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첫 훈련을 했다.류현진도 팀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었다.류현진은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치르는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역사적인 '살렌필드 메이저리그 첫 경기'다.
코로나19로 MLB 거듭되는 파행…세인트루이스 60경기 못할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7월 24일 정규리그를 개막한 뒤 불과 나흘 만에 불거진 마이애미 말린스 선수·구단 관계자의 집단 감염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메이저리그는 지금은 내셔널리그 명문 구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집단 감염 사태로 일정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다.
MLB 워싱턴 에이스 셔저, 60경기 초미니시즌서 최고 연봉 선수
미국프로야구(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맥스 셔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만 치르는 올해 초미니 시즌에서 최고 연봉자에 올랐다.AP통신이 올해 개막전 각 팀 30인 로스터를 기준으로 집계해 10일(미국시간) 소개한 연봉 자료를 보면, 셔저는 올 시즌 연봉 1천780만달러(약 211억 3천700만원)를 받는다.
MLB 뉴욕 메츠 스트로먼, 복귀 앞두고 시즌 포기 선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의 우완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29)이 올 시즌 출전을 포기했다.스트로먼은 10일(미국시간)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가족들과 논의 끝에 올 시즌을 뛰지 않기로 했다"며 "지금은 어디서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에 노출될 수 있다. 그런 상황에 놓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괴물' 류현진, 12일 '도깨비팀' 마이애미 돌풍 잠재울까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도깨비팀'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연승 사냥에 나선다.류현진은 11일 (미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리는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올 시즌 토론토가 대체 홈구장으로 택한 살렌필드 개장 경기에서 류현진이 첫 테이프를 끊는다.
추신수, 안타 없이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 2개를 얻으며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추신수는 7일(미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는 치지 못했지만, 볼넷 2개를 얻었다. 이날 성적은 2타수 무안타 2볼넷이다.
최지만, 다나카와 한일 투타 맞대결에서 파울플라이·삼진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2·뉴욕 양키스)와의 맞대결에서 판정패했다.최지만은 7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양키스 선발 다나카와는 두 차례 맞대결해 범타로 물러났다.
워싱턴 스트래즈버그, 10일 볼티모어전에서 시즌 데뷔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던 우완투수 스티븐 스트래즈버그가 뒤늦게 마운드에 돌아온다.MLB.com은 "9일(미국시간)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에 스트래즈버그가 올 시즌 처음 선발 등판한다"는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감독의 말을 8일 보도했다.
세인트루이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또 경기 취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가 또 취소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온 탓이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일(미국시간) "오늘 열릴 예정이던 시카고 컵스와 세인트루이스 경기를 취소한다"고 밝혔다.MLB닷컴은 "세인트루이스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세인트루이스, 일정 조정으로 8∼27일까지 20일 동안 21경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예정된 경기를 취소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매우 빡빡한 새 일정표를 받았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6일(미국시간) 코로나19 여파로 치르지 못한 세인트루이스, 마이애미 말린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의 새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추신수 시즌 첫 2루타·멀티히트…타율 0.200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첫 2루타와 함께 시즌 첫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에 성공했다.추신수는 6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팔꿈치 또 다친 오타니 "투타 겸업, 내년에 다시 도전"
오른쪽 팔꿈치 부상이 재발한 '일본의 자존심' 오타니 쇼헤이(26·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내년 시즌 투타 겸업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토 1선발' 류현진, 샬렌필드 개장 경기도 선발 등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류현진(33)을 '1선발 요원'으로 보고, 4년 8천만달러를 제시했다.류현진은 에이스의 운명을 받아들였다.운명적으로, 2020년 토론토가 대체 홈구장으로 택한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샬렌필드 개장 경기도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한다.
쇼트트랙 올림픽 메달리스트' 알바레스, 마이애미서 MLB 데뷔
2014년 2월 21일(미국시간)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미국 대표팀 멤버로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건 에디 알바레스(30·마이애미 말린스)가 꿈에 그리던 빅리그 무대에 올랐다.2020년 8월 5일은 알바레스 인생에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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