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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업튼, 벌랜더와 감격스런 포옹+키스

등록일: 11.02.2017 10:57:33  |  조회수: 326

 벌랜더와 함께 우승을 축하하고 있는 케이트 업튼 

 

 

'무관의 제왕' 저스틴 벌랜더가 감격스런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낀 가운데 그의 약혼녀 케이트 업튼이 화제의 중심에 떠올랐다. 

 

휴스턴은 11월 1일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서 5-1로 승리했다. 이로써 휴스턴은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다저스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1962년 창단 이후 55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획득했다.

 

감격스런 휴스턴의 우승 세리머니가 이어진 다저 스타디움엔 선수들 보다 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스타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벌랜더의 약혼녀 케이트 업튼. 

 

업튼은 이날 현장에서 연인인 벌랜더를 열렬히 응원함은 물론 우승이 결정된 직후 그라운드로 내려와 벌랜더와 감격스런 포옹과 키스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업튼의 벌랜더 사랑은 이미 수많은 팬들에게 잘 알려져있다. 지난 월드시리즈 5차전에도 경기장을 방문한 업튼은 승리 후 그라운드에서 깜찍한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벌랜더와 업튼의 이날 월드시리즈 7차전 현장 사진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