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커쇼. 3,557만달러. 그레인키는 3,400만 달러로 커쇼의 뒤를 잇고 있다.
그런 다져스의 커쇼와 애리조나 그레인키의 대결이 예상 된다
커쇼와 그레인키는 4월 1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양팀의 대결에서 선발 등판이 예상된다.
다저스는 현재 로테이션 순서면 둘 모두 14일 등판할 차례다. 이미 애리조나는 팀이 발표하는 게임 노트에 14일 선발 예상 투수로 그레인키를 올려 놓았다
커쇼와 그레인키는 지난 해부터 소속팀이 갈렸지만 맞대결은 없었다. 커쇼는 애리조나 전에 한 번 등판했고 당시 상대 선발은 패트릭 코빈. 그레인키는 지난해 다저스전에 세 번 등판했다. 마이크 볼싱어와 선발 맞대결에서는 승리 투수가 됐지만 이후 두 번은 마에다 겐타와 대결해 모두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다저스전 3경기에서 17.2이닝 동안 13실점이나 했다. 지난해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했던 그레인키의 성적이 다저스전에도 그대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