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요즘 한국, 일본의 관계가 상당히 경직된 상황입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범인 일본의 과거를 숨기다 못해 부정까지 하려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박 대통령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솔직한 사과가 없이는 어떠한 대화나 협력도 없다는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 미주 한인들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평화의 소녀상’ 이나 ‘위안부 기림비’ 설치 등을 통해 위안부 문제를 부각시키며 일본 정부에 대한 비판여론을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일본의 행동에 울분과 모욕감을 느끼던 재미 한인 한분이 일본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일본이 자랑하는 무사도, 즉 사무라이 정신과  2차 대전 당시 일본인들의 자긍심으로 거론되는 ‘가미카제 특공대’ 에 이르기 까지 철저한 분석을 한 결과, 이 모든 것들이 허황된 왜곡이라는 결론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2월 마지막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일본의 왜곡을 밝힌다’라는 부제와 함께 ‘사무라이정신은 거짓이다’라는 이름의 책을 집필, 발간한 장성훈 선생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김현숙,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